안녕하세요
Q. 초3아이가 자꾸 손톱주위 살을 뜯어요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욕구 불만이나 분리 불안의 결과로 손톱을 뜯는 경우가 있는데 평범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손톱이나 주위 살을 뜯는 것 대신 손으로 할 수 있는 놀이감을 쥐어 주거나 다른 애착 활동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스티커를 붙여서 손을 아낄 수 있게 하거나 인체에 무해한 약을 발라서 물어 뜯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대부분 시간이 해결해 주기도 하는데 절대 혼을 내지 말고 기다려 주시는게 좋아요손톱을 뜯지 않았을 때 적절한 보상도 잊지마세요.
Q. 아이들 구구단 잘외우는 방법 있을가요?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단순 암기인 구구단은 놀이와 접목시켜 외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어린 시절 누구나 외웠던 구구단노래를 반복하여 듣고 따라 부르거나 조금이라도 진도가 나간 단수만 이용해 구구단 놀이를 하면 비교적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Q. 만5세 아이가 낙지를 좋아 하는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신선한 낙지의 경우 남녀노소 상관없이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다만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낙지 내장에는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어서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Q. 벌써 욕을 배운 초1아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욕을 친구들사이의 소통언어로 사용하는 단계는 아닌듯 하네요.아이가 한 욕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시는게 좋습니다.하면 안되는 표현이고 그 표현을 듣게 되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아이에게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절대 감정적으로 아이를 몰아 붙이시면 안됩니다.
Q. 5살 남자아이 두 세번 말을 해도 대답을 안해요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만 4세 아이에게 생각을 정리해서 대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대답을 바로 하지 못해서 겪은 엄마의 무서운 목소리와 표정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을 수 있고요.고개만 끄덕이거나 표정으로 답을 하는 경우도 아이의 생각을 대변해서 부모님이 표현해 주시고 쉽게 답할 수 있는 질문으로 아이가 답하는 것에 익숙해 지도록 연습시켜 주세요. 칭찬과 격려 잊지마시고 답답하고 어려워도 부모님의 인내가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