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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지영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지영 전문가입니다.

신지영 전문가
Q.  아이가 너무 착한 것 같은데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이들의 발달단계를 살펴보면 어린시기는 자기중심적인 행동이 강한 상태에서 여러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이타심을 배워나간다고 봅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장난감이 없는 친구에게 하나, 두 개 정도 나누어 주는 것은 이타심이 강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지만, 자신의 장난감을 모두 나누어 주는 것은 자기희생적인 행동입니다.아이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한 경우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타고난 기질이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경우여서 타인과의 상호작용 신호에 민감한 경우일 수도 있고,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경우에도 자기희생적인 행동을 많이 합니다. 또한, 양보를 했을 때마다 과하게 받은 칭찬으로 칭찬을 받고자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의 환경에 따라 무엇이 원인인지는 다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자기표현 훈련"을 시켜주세요.자기희생적인 방식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어오는 것이 학습된 아이가 새로운 방식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은 쉽지 않는 일입니다. 시간을 충분히 들이시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점진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 하원할때 데리러 가서 항상 편의점에서 간식먹고 가는데 안좋은 버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편의점에서 간식을 먹고 게임을 하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일종의 보상심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이러한 보상심리가 자리를 잡게 되면 편의점을 가지 않는 날이면 다른 방식으로 욕구불만을 표출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 게임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더 늘이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편의점을 가는 날" "게임을 하는 날" 등의 규칙을 정함으로써 스스로 통제가 가능하도록 교육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또한, 부모님 중 한 분께는 비밀로 하는 행동이 아이에게는 엄마를 속여도 된다, 아빠를 속여도 된다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 두 분 모두 아이가 편의점에 가고 게임을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셔야 합니다.
Q.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이들의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은 아이들의 타고난 성격 중 한 부분입니다.타고난 성격을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어린이의 경우라면 주변 환경과 부모님과의 상호작용 속에 점진적인 변화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우선, 아이의 성향을 확실히 받아들여주세요. 성격 변화는 쉽게 바뀌지 않는 만큼,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지켜보며 혼을 내거나, 답답해 하는 등의 언행과 표정을 내보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은 대게 익숙하지 않은 외부 환경에 적응시간이 길게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이 환경이 익숙하거나 편안해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말, 포옹, 칭찬, 작은 일에도 섬세하게 피드백을 해주세요. 작은 일에도 아이는 용기를 얻거나,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작용하여 조금씩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깁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타인과 상호작용을 하는지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대화가 이어지는 긍정적인 경험은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주고 스스로의 의지로 성격이 바뀔 수 있습니다.
Q.  눈물을 자주 흘리는 아이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이들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말을 찾지 못하거나 말하지 못해서 눈물을 먼저 흘릴 수 있습니다.또 마음이 여린 아이들의 경우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고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부모님과 있을 때에는 부모님이 아이의 마음을 다 알아주시니 괜찮을 수 있지만 어린이집을 다니면서부터는 친구관계부터 주변의 다른 것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우는 아이의 경우 눈물을 흘릴 때 이야기를 시도할 것이 아니라, 답답하시더라도 아이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기다린 후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시도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표현할 수 있을거에요.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Q.  15개월 된 아기가 자꾸 무는데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무는 습관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의 다툼이 생길 때 다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아이들끼리의 의사소통은 어른과의 의사소통보다 훨씬 더 자기중심적이고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서, 물리적인 방식으로 무는 행동이 다시 나올 수 있는 것인데요.아이들의 피부는 더 연약해서 상황이 안좋을 경우 피를 볼 수도 있게됩니다.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고칠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면 후에 아이가 자신의 의사표현을 잘 전달하게 되면서 해당 행동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지만, 그 전에 어린이집에 보내셔야 할 상황이라면 선생님들께 미리 알려주시면 좋습니다.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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