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
Q. 관세 종식후 비트코인의 전망은 어찌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몇개월의 단기 가격을 안다고 하는 것은 사실 거짓말일 것입니다. 다만 가능성을 점쳐볼 수는 있습니다.비트코인은 성격으로 치면 상품자산입니다. 금과 같이 여겨지고 법정화폐의 가치하락분을 그대로 흡수합니다. 다만 아직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해 채택률이 낮기 때문에, 금보다 늦게 반응하고 대신 더 높은 변동성을 보입니다. 하락도 크지만 오를때는 더 많이 오른다는 것입니다.글로벌 통화량(파란색)이 다시 증가하고 있으니, 비트코인(까만색)은 곧 그 뒤를 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리고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도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쉽게 살수 있는 비트코인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귀해지고 있습니다.이런 측면으로 볼때 비트코인과 당장 직접적인 관계는 적고, 위험자사잔 투심을 안좋게 만들었던 관세이슈가 슬슬 해소되면 다시 오를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Q. 디딤돌대출후 부족한 금액은 보통 어떤 대출로 감당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만약에 사내대출에 된다면 그게 제일 좋습니다. DSR에도 안잡히고, 금리도 낮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된다면 신용대출 입니다. 보통 신용대출 많이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여차저차해서 할거 다했는데 돈 모자르면, 일단 저축은행같은 고금리 상품 받고요, 그 다음에 등기낸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집 담보로 후순위 추가대출도 해볼수 있습니다. 금리는 일반 주담대보다 높지만, 고금리대출보다는 낮을 것입니다.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대출상담사와 한번 상담해보는게 좋습니다.
Q. 현재 미국 주식을 낮에는 구매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주식이 낮에 구매 가능했던 이유는 미국의 대체거래소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입장에서는 밤인데, 밤에도 거래 가능하게 해줬던 미국의 거래소요.근데 이렇게 운영하다보니 거래가 안되는 오류가 나거나, 어떤 개선점이 생겨도 잘 대응 안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많은 증권사들이 운영하다가 하나둘씩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Q. 예적금은 얼마나 나눠서 관리하는 것이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말씀하신 사유로 개인연금계좌도 나누는 분들이 있습니다. 혹시 급전 필요한데 계좌한개에 몰빵해놓으면 통장깨야하고, 그럼 손해가 크니까요.나누는 금액은 진짜 정답은 없습니다. 굳이 정하자면 보통 월급의 3개월치 정도는 비상금으로 나누는게 좋다는 얘기는 합니다.내가 직장인이고 만약 회사가 부도난다, 아니면 짤린다 등등 되면 수입이 당장 없지만, 3개월 내에는 새직장 구한다는 가정하에 월급의 3개월치는 따로 관리하는 것입니다.단순 예시로 그럼 내가 5천만원있고 월급 200만원이라면, 4천4백만원 한 예금에 넣고, 6백만원 다른 예금에 넣고(꼭 필요하면 그때는 깨고), 나머지로 또 생활하는 것입니다.
Q. 지금 미국증시는 위험한 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단기적으로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시계열을 좀 넓혀서 장기적으로 봐야하는데, 장기적으로는 미국주식은 늘 우상향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인 미국상장기업이 세계 경제를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 먹거리도 잘 준비하고 있는거 가아서 잘될 확률이 높습니다.지금 미국증시는 위험하다고 하면 그럴것이고 아니라면 아닐 것입니다. 현재 크게 하락한 이유는 관세전쟁 때문입니다. 이거 때문에 무역이 안좋아지고, 수출입 상품이 비싸지고, 이게 물가에도 영향을 주는 등 경제적인 타격이 클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미리 빠진 것입니다.당장 이 뒤의 일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트럼프가 더 강경하게하고 중국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서 더 큰 혼란을 줄수도 있고, 이제 화해해서 반등할수도 있는거죠. 다만 언제나 위기는 기회였고, 정확한 타이밍은 워런버핏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미국상장기업을 믿는다면 사실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니 분할매수하는게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워런버핏도 선거전에도 주식을 사고 선거날 후에도 주식을 산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