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문수 전문가입니다.
Q.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데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가슴에 만져지는 멍울이 생기면 많은 분들이 걱정하게 됩니다.멍울이 통증 없이 작고 부드러운 경우, 대체로 양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를 무조건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주기적으로 자가검진을 통해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해지거나, 통증이 생기는 등의 변화가 있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가슴에 생긴 멍울이 대부분 양성 종양이나 단순 낭종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특히, 초음파나 유방X선(맘모그램)을 통해 멍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
Q. 식사할 때 휴대폰 보면 왜 머리가 아플까요?
안녕하세요.휴대폰을 볼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자주 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목과 어깨에 긴장이 발생하면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이를 거북목 증후군이나 텍스트 넥 현상이라 부르며,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보면 목 근육에 과부하가 걸려 통증이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또한 식사 중에 집중을 많이 요하는 활동을 하면 신체적으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음식을 씹고 소화시키는 과정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동시에 작은 화면을 집중해서 보면 뇌가 이중 작업을 해야 하므로 피로가 쌓일 수 있습니다.이로 인해 체하거나 머리가 아픈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TV와 휴대폰의 차이로 볼 때, TV는 시야가 넓고 목을 숙이지 않고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자세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이러나 증상이 지속되면 자세를 교정하고 휴대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에 지장이 있을 경우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Q. 순간접착제 면봉 사용으로 나온 연기를 코로 마셨는데 괜찮을까요?ㅠ
안녕하세요.순간접착제의 증기는 호흡기로 들어가면 일시적인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증기를 마신 직후 두통이나 어지러움, 목의 불편감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보통 짧은 시간 흡입했다면 큰 위험이 되지는 않습니다.다만, 두통이나 메스꺼움, 어지러움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환기를 충분히 시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약국에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핵무기의 종류중 우라늄과 플라토늄의 성능차이는?
안녕하세요. 우라늄과 플루토늄은 각각 핵무기에 사용되는 핵분열성 물질로, 핵무기 설계와 성능에 차이를 가져옵니다.우라늄 폭탄은 고농축 우라늄-235를 사용하며, 원심분리와 같은 복잡한 농축 과정이 필요합니다.우라늄-235의 핵분열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비교적 단순한 폭발 메커니즘으로도 안정적인 폭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이로 인해 우라늄 기반 폭탄은 일반적으로 디자인이 단순하며 핵폭발의 위력은 플루토늄 기반에 비해 약간 낮은 편입니다.반면, 플루토늄 폭탄은 주로 플루토늄-239 동위 원소를 사용하며, 우라늄보다 더 빠르게 핵분열을 일으킵니다.플루토늄의 높은 중성자 발생률 때문에 핵폭탄의 폭발 메커니즘은 훨씬 더 복잡하며, 흔히 내폭 방식이 필요합니다.이는 매우 높은 압력으로 플루토늄을 압축시켜 순간적인 임계 상태를 만드는 방식으로, 복잡한 설계가 요구됩니다.플루토늄 폭탄은 이와 같은 이유로 핵폭발의 위력이 강력한 편이며, 우라늄보다 소량으로도 더 강력한 폭발력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따라서 우라늄과 플루토늄은 핵무기의 설계와 생산 난이도, 폭발력에서 각각의 특성과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감사합니다.
Q. 자면서 늦게까지 소변을 보는 아이 문제 있는 건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소변을 밤에 보는 현상, 즉 야뇨증은 6세 아이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많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아이가 기저귀 떼는 시기가 늦어졌거나 특정 환경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야뇨증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아이의 야뇨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아이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수분 섭취를 잠자기 2시간 전부터 줄이거나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방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아과나 소아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