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늦게까지 소변을 보는 아이 문제 있는 건 아니겠죠?
둘째 아이가 지금 6살인데 밤에 자다가 소변을 종종 봅니다.
이건 문제가 있는 건 아니겠죠?
기저귀 뗄 시기를 좀 놓치기는 했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6살 아이가 야간에 소변을 보는건 꽤 흔한 일이에요. 보통 7살까지는 야뇨증이 있어도 정상범위로 보고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저녁에 수분섭취를 조금 줄이고 자기 전에 꼭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될 거예요. 다만 낮에도 자주 소변을 본다거나 소변량이 갑자기 많아진다면 한번 소아과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6세 아이가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는 것은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며, 많은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됩니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야뇨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야뇨증은 심리적 스트레스,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취침 전 배뇨 습관: 자기 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세요.
수분 섭취 조절: 저녁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 강화: 소변을 가리지 않았을 때 칭찬해 주세요.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소변을 밤에 보는 현상, 즉 야뇨증은 6세 아이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많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아이가 기저귀 떼는 시기가 늦어졌거나 특정 환경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야뇨증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야뇨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아이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수분 섭취를 잠자기 2시간 전부터 줄이거나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아과나 소아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