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구토하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구토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감염에 의한 장질환, 스트레스, 췌장염, 암모니아혈증, 신부전, 전해질불균형, 호르몬질환, 이물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원인을 배제한 뒤에도 3주 이상의 지속된 구토를 한다면 면역 매개성 장질환으로 인한 구토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는 추운 날 추위를 느끼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느끼고, 추위에 취약한 견종이나 상태의 강아지는 저체온증이나 피부병 등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강아지를 따뜻하게 해주고, 적절한 옷을 입히고, 산책 시간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강아지를 보호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기 때문에 추위에 더 민감합니다. 푸들은 털이 짧고 얇은 단모 견종으로, 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반려견이 자신의 코부분을 주인의 다리에 살짝대는 행동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애정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코로 주인의 다리를 밀면서, 주인의 관심을 끌거나, 놀아달라고 요청하는 의사소통 방법으로도 사용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우리집 강아지 콧등에 털이 빠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콧등 털 빠짐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조함, 영양분 불균형, 피부병, 햇빛, 상처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콧등 털 빠짐이 심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피부 감염증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같은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강아지의 콧등 털 빠짐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코 보습제를 사용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는 간식을 주면서 서로 싸우는데 못 싸우게는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간식을 주기 전에 강아지들에게 기본적인 복종 명령어(앉아, 기다려, 엎드려 등)를 시키고, 잘 따르면 간식을 보상으로 줍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들은 간식을 받기 위해 주인의 명령을 잘 따르고, 간식을 자신의 자원이 아니라 주인의 자원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간식을 주는 장소를 분리합니다. 강아지들이 서로의 간식을 탐내지 않도록, 간식을 주는 장소를 멀리 떨어뜨려주세요
반려동물 건강
Q. 대형견을 집에서 키울 때 많이 힘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대형견을 집에서 키우는 것은 일반 강아지보다 더 많은 고려사항과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대형견은 운동량, 식사량, 사육 공간, 털날림 등에 있어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형견은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지만, 가능하면 넓은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이 좋습니다. 아파트에서 키우려면 확실한 배변 훈련과 산책, 목욕 등의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대형견을 키우고 싶다면, 성격이 온화하고 청결하며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형견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잘 훈육하고 관리하면 대형견과 행복한 반려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2.5kg 강아지 장 크기가 어느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정도는 변 크기와 비슷하며, 고무이기 때문에 배설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찝찝하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구토 유도 시켜볼 수 있겠지만, 굳이 권장되진 않고 지켜봐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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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특별히 똥냄새가 많이 나는 고양이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신부전이나 구강 질환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이염, 배설 문제, 피부 문제 등으로 인해 고양이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냄새와 함께 다른 증상을 보이거나 냄새가 지속적으로 나면, 반드시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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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골 마당에 사는 강아지 양치시켜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시골 마당에 사는 강아지도 양치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치아 관리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치아 문제는 심장 질환, 신장 질환, 간 질환 등 다양한 내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강 질환이 심해진다면 식욕 부진이 생길 수 있고, 치아 발치까지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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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코골이가 심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과체중과 비만인 강아지는 목에 과도한 조직이 발달해 기도를 막습니다. 이로 인해 기관이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페키니즈, 퍼그, 보스톤테리어 같은 단두종 품종의 강아지는 다른 품종에 비해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연구개 노장증 (Elongated Soft Plate)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수술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감기에 걸렸거나, 비강염, 기도에 이물질이나 종양이 있는 경우에도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