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배 부분은 왜 피부가 변하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복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마찰 등으로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어 검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호르몬 질환으로 인해 피부 색소 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피부에 계속 염증 반응이나 자극이 있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리닌 세포가 모이기 시작하는 것이죠. 너무 빠른 시일 안에 많이 검게 되었다면 호르몬 질환( 쿠싱) 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여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동물병원에 강아지를 놔두고 다시 맞이할 때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분하게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고 칭찬하며 놀아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강아지가 아프기 때문에, 흥분시킬 수 있는 장난감보다는 강아지의 건강을 돕는 선물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 사진을 선물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는 강아지의 추억을 간직하는 동시에, 강아지가 아프지 않게 하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저희 강아지가 사료를 왜 안먹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주인이 옆에 있어야 먹는 친구들이 있긴 하나 이것은 주인이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며 칭찬해줬던 기억 때문에 주인이 없으면 먹으려 하지않고 주인이 있어야 먹게끔 습관이 든 것입니다. 산책을 많이 시켜주시고, 놀아주신 뒤 배고픈 상태를 만들어주시고, 맛있는 습식과 함께 섞어서 사료그릇에 넣어 주신 뒤 자리를 피하시면 조금 먹기 시작할 것입니다. 평소 간식은 줄여주시고, 사료 또한 기호성이 더 좋은 사료로 교체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넥카라를 너무 싫어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가려움증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소양감은 못핥게 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소양감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을 처방받으시고, 왜 소양감을 일으키는지 진단을 통해 원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길고양이가 많이 와요.. 너무 시끄러워요.더러운 변도 남기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 도도앤미 (naver.com) 이 제품을 뿌리시거나 고양이 퇴치제 및 고양이퇴치제 비둘기 고양이퇴치법 기피제 길고양이퇴치 고양이가싫어하는냄새 : 그린엘리펀트 (naver.com) 이러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이것보다는 이 주변에 밥을 주는 캣맘 부터 잡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에게 사랑받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직접 데리고 나가 산책을 진행시켜주시고, 밥도 주고 간식도 준다면 주인으로 생각하게 되어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관심을 많이 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사람이 걸린 감기가 강아지에게 전염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람이 걸린 감기가 강아지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사람과 강아지의 감기는 각각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감기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이 바이러스들은 각자 특정 종에게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강아지가 걸린 감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확한 연구 결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강아지의 감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수컷 고양이 중성화 후에도 성욕이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 후에는 성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둘이 놀다 보면 흥분을 하여 꾹꾹이 및 성기가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노견 악성종괴 앞다리 절단은 우리의 욕심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다리 하나가 없는 경우 강아지가 너무 안타까워 보이기 때문에 강아지 뿐만 아니라 주인 또한 너무 괴롭습니다. 보기 힘들수 있고, 절단보다는 개인적으로는 항암치료를 권장드립니다. 나이도 많이 먹은 상태에서 절단이라뇨. 앞으로 살 날이 많으면 몰라도 남은 생이 많아야 2년인 강아지 다리를 잘라버리면 그 남은 생이 연장된다 한들 행복한 상태로 연장되겠습니까. 항암치료와 진통으로 종양을 받아들이시면서 남은 생 마감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는 제대로 안 씹고 자꾸 음식을 삼키는데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본능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꼭꼭 씹어먹는 동물이 아니라 고기를 송곳니로 뜯어서 먹는 동물이죠. 꼭꼭 씹어먹지 않는 것은 정상입니다. 사람보다 위산이 강하기에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만, 너무 많은 양을 먹었을 경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니, 급체 방지 식기를 통해 사료를 주시면 조금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