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규 전문가입니다.
Q. 저희 아빠가 결핵성 늑막염으로 약 드시고 계신데요
안녕하세요.결핵성 늑막염의 치료를 하여도 결절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가능성 이 높습니다. 결절은 하나의 덩어리이기 때문에 폐렴처럼 약을 복용한다고 사라지지는 않아서 결핵 치료가 끝난 후에도 크기가 증가하는 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그 결절 자체를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수술이기 때문에 흉부외과가 있는 3차 병원 진료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Q. 해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해열제를 맞는 것이 혈액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병원에서 해열제 주사 후 2시간 정도의 차이를 두고 혈액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 역시 사용한다고 해서 혈액 검사를 피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항생제 사용 전 혈액 검사를 하고 항생제 사용 후 혈액 검사를 하여 항생제 사용 후 염증 수치가 떨어지는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Q. 수술 전 검사항목 중 폐 엑스레이검사를 하던데 왜 찍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수술 등 전신 마취를 진행하는 경우, 기저 질환이 있는 지 여부가 중요한데 이 중 폐렴, 기관지 천식, 협심증, 당뇨, 심부전 등 폐, 심장, 신장과 관련된 부분이 전신 마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적지만 그럼에도 확인은 필요하며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보험 공단에서도 전신 마취 에서는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권고하고 있어 엑스레이 등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Q. 갑자기 쓰러져서 거품을 물고 몸을 떨면서 발작이 생기는 질환을 앓았는데, 원인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간질 발작을 다른 말로 뇌전증이라고 하며 이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나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유발함으로써 나타나는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 질환을 의미합니다.완치 보다는 증상이 발생할 때 치료가 필요하며 뇌전증이 반복되는 경우, 신경안정제 등 뇌전증약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경미한 동성 부정맥 추가 검사가 필요할까요 ??? 종합검진 병원 방문 후 결과를 보는데 경미하다고 합니다. 심전도는 다만 10초 짧은 시간이니 24시간 심전도 검사 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환자
안녕하세요. 동성 부정맥은 실제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스트레스가 많거나 혹은 운동이 부족하여 근육량이 적은 경우, 움직임이나 호흡에 따라 동성 부정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어지럼증이나 두근거림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