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영국의 마그나 카르타가 무엇인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11세기 존왕이 귀족들의 강요에 의하여 서명한 문서입니다. 이는 전제왕권의 권력이 제한되고 귀족들의 권리를 재확인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후에 이를 확대해석해서 민주주의의 시초처럼 얘기하고는 하는데 그것과는 무관하다 봐야할 것입니다. 다만 아전인수격으로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두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역사
Q. 고구려라는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고구려'는 '가우리'라는 우리 말을 음차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가우리'라는 말은 가운데에 위치한 나라라는 뜻으로 천하의 중심임을 드러내는 자부심 섞인 국명입니다.
역사
Q. 조선왕조가 500년 이상 지속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조선은 유교학적 성리학이 바탕이 된 시대였습니다.역성혁명이나 반란 같은 것은 유교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행위였기에 이런 일이 조선의 역사가운데 수차례 일어났어도 지지기반을 얻지 못해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권력을 얻기위해 군사적인 물리적 행위보다는 당파싸움을 통한 이념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식으로 발전해갑니다. '반정'이라는 형태로 몇차례 왕위 찬탈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이 역시 조선이라는 틀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역사
Q. 2차 세대대전의 패전국 일본. 독일은 어떻게 선진국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일본, 독일 두 나라는 2차대전 패전국이었지만 국민성이 본래 근면성실한 나라들이었습니다.그렇기에 전쟁전에도 급격하게 국력이 높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전쟁을 치룰 수 있었던 것이지요.일본 같은 경우엔 한국전쟁을 기회로 크게 산업이 부흥하기도 했습니다.
역사
Q. 임진왜란 당시에 패한 신립의 전투는 잘못된 선택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역사는 결과론적으론 흐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립 장군의 판단으로 인해 이길 수 있는 전쟁에서 졌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신립장군은 임진왜란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순신, 권율장군만큼이나 뛰어나다고 인정을 받는 장수였습니다.다만 방어전을 펼치는데 새재가 아닌 탄금대와 같은 평야에서 기병 돌격을 하는 것이 맞느냐는 회의론이 있기는 하지만 왜군의 조총의 위력을 잘 몰랐을수도 있고 아무래도 보병위주인 왜군에 맞서려면 기병돌격이 정석이긴 합니다.게다가 새재에다가 진을 치고 있는데 적이 이를 우회하여 수도를 공격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하는 변수도 염두에 두어야 했을테지요.
역사
Q. 우리 민족이 북방 유목 민족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전략이나 전술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북방 유목민족이라고 하면 먼저 기병이 떠오르는데요. 고구려 같은 경우에는 험한 산맥을 이용한 축성술로 적들의 침입을효과적으로 막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려시기에는 검차라고 하여 적 기병의 돌진에 대해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술을 펼쳤다고 합니다.
역사
Q. 조선시대 유득공에 대해서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유득공은 조선시대 후기의 실학자, 문신, 시인입니다. 조선 정조때의 인물인데 우리에게는 역사서인 '발해고'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이는 반도 사관의 협소한 역사관을 벗어나 우리 나라의 역사를 대륙에까지 포함시킨 자주적인 역사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
Q. 탐라국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때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탐라국은 3세기에서 조선에 의해 편입되는 12세기까지 독립적인 왕국이 존재했던 국가입니다.역사속에 등장은 중국의 3세기 기록인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주호'라는 국가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탐라국이 아닐까 강하게 추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사서에 처음 탐라국이 등장하는 것은 삼국사기 백제본기 문주왕 2년인 476년, “탐라국이 토산물을 바치니 왕이 기뻐하여 사자에게 은솔(恩率)이라는 벼슬을 주었다”는 기록입니다.
역사
Q.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소련을 침공한 히틀러는 전선이 지지부진하자 뭔가 타개책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이 바로 소련의 지도자 스탈린의 이름을 딴 스탈린그라드의 함락계획입니다.스탈린그라드를 함락시키면 소련의 사기를 확실히 꺾어놓을수 있겠다 생각한 것이지요.무리한 계획이었지만 장군과 장병들은 따를 수밖에 없었고 스탈린 역시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의 함락을 용납치 않고 절대고수를 명령합니다. 스탈린 그라드는 독일군에 의해 고립되었고 그 안에 있던 병사들과 주민들 수백만명이 총탄과 기아에 죽어나갔습니다. 독일군 역시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소련의 강추위에 지쳐 결국 200여일의 전투끝에 결국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역사
Q. 암행어사는 어떻게 선정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암행어사는 왕이 직접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맨처음에는 흉년등으로 어느 지방에 문제가 생겼을 때 파견되었는데 점차 정례화되었고 파견되는 지역또한 추첨으로 결정되어 암행어사는 사대문을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파견된 지역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또한 암행어사는 삼사의 당하관, 즉로 과거급제를 한 사람들 중에서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