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양균 전문가입니다.
경제용어
Q. 스태그디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차이 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태그 디플레이션stagnation: 경기침체deflation: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따라서, stagdefaltion은 '경기가 침체되며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2. 디플레이션경기(소득수준)와 관계없이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으로 정의됩니다. 3. 양자의 차이디플레이션은 '유리한 디플레이션(benign deflation )'과 '불리한 디플레이션(부채 디플레이션: debt deflation)'으로 구분됩니다. 첫째, 유리한 디플레이션은 우호적인 총공급 충격(positive aggregate supply shock)이 있는 경우 발생합니다. 즉, 생산성 향상 등과 같은 우호적인 충격에 의해 총공급곡선이 우하방이동함으로써 '물가하락과 함께 소득증대'가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호황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하락하므로 사실상 최고의 상황입니다. 둘째, 부채디플레이션은 부정적인 총수요 충격(negative aggregate demand shock)이 있는 경우 발생합니다. 즉, 소비감소, 투자위축, 정부지출감소, 순수출 감소 등과 같은 총수요를 위축시키는 부정적인 사건에 의해 AD곡선이 좌하방이동함으로써 '물가하락과 함께 소득감소'가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물가는 하락하지만, 경기가 침체되므로 실업이 증가하는 등의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결국, 스태그디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결정적인 차이는 '총공급 충격이 존재하는 가'입니다. 스태크 디플레이션은 반드시 총수요충격에 의해서만 발생합니다.(참고로, 부정적인 총공급충격에 의해 AS곡선이 좌상방이동하는 경우에는 소득감소와 물가상승이 나타납니다. 이를 흔히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부릅니다.)반면, 디플레이션은 총수요충격과 총공급충격 모두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가상 화폐의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각 보조지표의 바닥권에 도달한 것은 맞으나, 단기적으로는 긍정적 방향이 나올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폐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증시가 달러강세, 긴축강화, 인플레이션 등 악재를 품고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 가장 먼저 선진국의 증시가 회복하면서 전체적 투자심리가 좋아지기를 기다리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코인들이라도 루나처럼 언제 없어질지 모릅니다. 저가매수를 하고자 하신다면, ETF선물,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을 매수하심이 옳아보입니다.예컨데, 비트코인은, 이미 투입된 각 기관, 기업들의 자금이 비트코인에 몰려있으므로, 스캠알트코인들이 사라지고, 정리되면 가장 빠르게 회복할 것입니다.투자는 무조건 여윳돈으로 하시고, 무리한 투자는 위험 합니다.
경제동향
Q.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피봇이라는 표현이나오는데 무슨말일까요?
옵션을 이용하여 만든 구조화 파생상품으로 피봇이라는 이름은 일반적인 상품명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특별히 명명한 환율관련 금융상품입니다.
예금·적금
Q. 뱅크런은 왜 일어나는 것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뱅크런(bank run)은 은행이 기업에 대출해 준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거나, 주식 등의 투자 행위에서 손실을 입어 부실해지는 경우, 은행에 돈을 맡겨 두었던 예금주들이 한꺼번에 돈을 찾아가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의미합니다.이 같은 현상의 원인은, 파산의 위험이 높은 부실 은행에게서 파산 후에 돈을 받지 못할 위험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돈을 확보하고자 하는 예금주들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경제용어
Q. 경제관련 용어중 비둘기파 매파 의 용어 뜻은?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파(hawks)는 대외적인 외교정책에 있어서 강경하게 대응을 하자는 강경파를 말하는 것이구요.비둘기파(Doves)는 이와는 반대로 부드럽거나 평화로운 대응을 하자는 온건파를 말하는 것입니다.매는 보통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새로 다른 새들을 잡아먹거나 하지만, 비둘기는 우리의 일반적인 인식으로 평화의 상징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위와 같이 쓰곤 합니다.금리라는 것은 이자율을 말하는데요. 미국의 모든 은행들의 최종적인 형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중앙은행입니다. 미국연방준비위원회라고 부릅니다. 짧게는 미연준이라고도 부르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과 같은 곳입니다. 미국 달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곳이죠.그래서 이 미연준에서는 한 나라의 모든 금리의 움직임을 바꿀 수가 있는 기준금리라는 것을 정합니다. 이 기준금리가 바뀌면 그에 따라 미국 내의 모든 금리들도 바뀌고, 그에 따라 모든 나라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유는 전세계의 기준이 되는 통화인 기축통화가 바로 미국달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돈과 관련된 대부분의 거래는 은행을 통해서 일어나고, 모든 금융자산들도 여기에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은행의 금리, 그리고 이는 당연히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와 연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