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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양균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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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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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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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태그 플레이션 때는 어떤 경제대책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스태그플레이션이 무서운 것은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해결책이 마땅치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정부는 경기가 좋아 물가가 오를 때는 금리를 올리거나 정부의 재정지출을 줄였고, 이와 반대로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금리를 내리거나 정부의 재정 지출을 늘려 물가를 조정했습니다.그러나 스태그플레이션에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돈을 풀면 물가를 자극하게 되고, 물가를 잡기 위해 돈을 죄면 경기가 얼어 붙게 됩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국민들은 이중고에 시달리는 상황이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아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970년대 이후 발생한 스태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 기술혁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술혁신으로 인해 생산성을 높여 원가를 감소시켜, 더 좋은 상품을 값싸게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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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횡령과 배임은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어느 회사에 김 부장이 있다고 칩시다. 그는 회사 업무비를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김 부장이 관리하던 회삿돈 수억 원을 빼돌렸다면? 이것은 횡령입니다. 즉, 횡령의 뜻은 가로챘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번에는 박 부장이 있다고 칩시다. 그는 회사의 투자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A업체의 사장과 친구입니다. 그는 납품회사를 선정해야 하는데, B업체가 훨씬 좋은 조건으로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A에게 선정했습니다. 이것은 회사의 이익을 지켜야 하는 임무를 어긴 것이므로 배임입니다.그러므로 배임과 횡령의 차이는 이미 받은 돈을 빼돌린 것이냐, 아직 돈은 받지 않았지만 손해를 보게 한 것이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남이 믿은 것을 배반한 것은 공통이지만, 어떤 방식으로 신뢰를 저버렸냐로 차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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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인 시장에서 '스테이블'은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변동폭이 적다보니 스테이블 코인이 투자상품으로써의 가치는 떨어지겠지만, 코인들의 시세가 하락시 스테이블 코인의 시세는 거의 그대로 있다보니 자산을 보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됩니다.​테더(usdt)가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해외거래시 상당히 유용합니다. 특히 비트가 떡락하면 모은 코인들이 하락해서 대피를 해야하는데 이때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로 환전을 해놓으면 나중에 하락이 멈출때 다시 코인을 재구매하여 수량을 늘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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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부가격제도'는 어떤 것입니까?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부가격(two part tariff)이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고정요금이나 가입비 같은 형식으로 한 번 부과하고, 이와는 별도로 실제로 사용량에 대해서 한 번 더 사용료의 형태로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말합니다.쉽게 우리 현실의 예에서 핸드폰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할 때에, 가입비를 처음에 내고서 이후에 사용하는 양에 대해서 또 한 번 요금을 내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이 이윤을 더욱 더 극대화하기 위해서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죠. 가격을 설정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 경우 소비자잉여를 이부가격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뺏어오게 되죠.​이는 소비자잉여가 줄어들고 기업의 이윤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일부 산업 영역에서는 이부가격제도를 도입하지 않으면 기업이 이윤이 나지 않아서 생산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에 대해서만은 이부가격제도가 시장을 형성하거나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게끔 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산업 이외의 부분에서는 사실 기업에게 유리한 제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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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축의 역설'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저축의 역설(paradox of thrift)저축은 개인 관점에서는 소비를 줄이고 부를 늘리는 과정이라 바람직하지만, 사회 전체로 볼 때는 개인의 소비가 줄어들기에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팔리지 않고, 이는 불황을 가져온다. 기업은 불황에 따라 고용을 더욱 줄이고, 개인의 국민소득역시 줄어드는 역설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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