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제학 용어 중에 가우스 이론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우스이론에 대해서 물어보셨네요! 아주 쉽고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기업의 경우도 종종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같은 지역에서 같은 업종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게 되어있죠. 한 동네에 떡볶이 집이 5~6곳이 있다면 그 중 1~2 개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망하게 되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끊임없이 차별화로 경쟁사들과 다른 위치를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죠. 새로운 메뉴를 만들거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게 그 이유입니다.물론 이 이론이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처럼 한 지역에 같은 업종이 한꺼번에 들어섬으로써 아예 그 지역의 명물로 만들어 버리는 좋은 예입니다. 이는 시너지 효과라고 합니다. 이 시너지 효과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로 얻은 성공 케이스입니다.결국 경쟁사회에서는 ‘차별화’가 관건인 셈입니다. 남과 다른 나만의 장점을 특화시켜 그것을 자신만의 장점을 만들 수 있다면, 이는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경제학 용어 중에 아르테미스 협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주도하는 국제협정입니다. 미국을 포함해 호주, 캐나다, 일본,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이 참여합니다. 이름은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서 붙여졌으며, 1961년~1972년 NASA가 인류를 달에 보내기 위해 진행했던 아폴로 계획에서 착안하였습니다. 아르테미스는 태양의 신 아폴로의 쌍둥이 동생입니다. 아르테미스 협정은 달에서 평화롭게 기지를 운영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명국들은 추후 달 탐사에서 갈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지대를 구축합니다. 구체적으로 평화적인 달 탐사, 모든 회원국이 사용할 수 있는 탐사 시스템 개발, 우주 발사체 등록, 유사시 상호 협조, 과학 데이터 공개,우주 탐사의 역사적 장소 보존,우주 쓰레기 처리 등 10가지 조항이 있습니다. 이 협정을 통해 체결국들은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아폴로 17호 달 착륙 사건 이후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