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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용수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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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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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LS의 수익구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ELS는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입니다.즉, 주가지수나 개별 주식의 변동폭에 따라 그 투자 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의 일종입니다.투자금의 70~90%를 안정적인 국공채 등에 투자해 이자 등으로 원금을 보장하고 나머지 옵션 등을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대부분을 채권 투자로 원금을 보장하고 나머지를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중수익 상품에 해당합니다.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무담보,무보증 채권의 일종으로, 매우 확률이 낮긴 하지만 증권사가 파산하면 원금과 수익을 잃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여러 종목이나 지수를 추종하는 다수의 ELS 상품을 동시에 운용하고, 상품 자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개인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경우 오히려 증권사가 수익을 얻게 될 수 있는 구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ELS는 거래수수료도 없으므로 모든 ELS 상품 투자가 오로지 성공으로만 귀결되면 증권사가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따라서 긍정적인 설명만 믿고 장밋빛 전망을 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실패의 리스크를 분석해보신 후 신중하게 가입하시는게 좋을 걸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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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식 장외거래는 무슨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주식장이 3시 반에 종료되면3시반~4시까지는 당일 종가 기준으로 매수,매도가 가능하고오후4시~6시까지는 10분마다 단일가로 매수,매도가 이루어지는"시간외 단일가 매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시간외 단일가 매매는 당일 종가 대비 +-10퍼센트까지만 가능하며거래에 참여한 모든 주문 중 가장 많은 수량으로 제시된 가격으로매매가격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다만, 시간외 거래는 아무래도 본장이 이루어지는 3시 반전에 비해서거래량의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가격대로 팔거나 사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장이 끝난 후 호재나 좋은 뉴스 또는 악재가 나온 경우에만거래가 원활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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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투자 상품에 보면 ETF라는 게 있는데 이게 , 펀드와 무엇이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펀드는 주식투자와 달리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게 아니라전문가가 대신 투자해 주는 간접투자에 해당합니다.이러한 펀드의 종류는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ELS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그 중 ETF는 주식계좌만 있으면 비교적 쉽게 매매가 가능하고일반적인 펀드에 비해서는 직접투자의 성격도 띄고 있습니다.ETF 우리말로 "상장지수펀드"는 코스피200 등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하도록 설계한인덱스펀드로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습니다.이러한 ETF의 장점은 소액으로도 우량주 또는 특정 섹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며운용수수료가 0.5%로 저렴하며 거래세가 면제됩니다.또한 주식처럼 배당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개별종목의 경우 종목마다 여러가지 이유로 오르거나 내리는게 예측이 어려우나ETF의 경우 다수의 종목에 동시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개념으로주가지수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점에 착한하여 비교적 장기로 투자하거나주가지수가 하락할수록 수익이 커지는 "인버스 ETF"등을 매수하여위험 헷징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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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주식에는 왜 상한가 하한가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주식의 상한가나 하한가를 제한하는 것은 단기급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상하한가 제도가 없는 미국 등 선진국들에 비하여 주식의 역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이 급격한 종목이 많습니다. 과거 상하한가는 위아래로 15%였으나, 2015년 30%로 확대된 바 있습니다.점차 주식투자 전반의 상황과 투자자들의 수준이 지속 높아진다면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상하한가 제도가 없어지는 미래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주식이 상한가나 하한가에 이를 경우 거래가 중지되는 것은 아니며,해당 가격 범위 안에서만 사거나 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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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리는 미국이 더 높은데, 집값은 왜 우리 나라가 더 떨어졌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금리가 오른다는 이유만으로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수 십년의 데이터를 보면 집값과 금리의 변화는 상관관계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금리와 집값의 변화는 절대적으로 상관관계가 없다고 할지라도 금리상승자체가 수요자의 심리에 영향을 주어 단기적 영향을 준다는 것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긴 합니다.그러나, 집값에 미치는 영향의 폭과 깊이에 대해서 계량적으로 측정하거나 판단하기는 쉽지 않으며, 다른 모든 물건의 가격과 마찬가지로 집값도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금리는 수요공급을 결정하는 수많은 요소 가운데 하나일 뿐이고, 금리상승 자체가 집값하락을 주도적으로 유도한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결국 주택의 가격은 국가나 지역의 로컬특성이 금리변동보다 더 많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러한 특성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삶의 질, 학군, 날씨, 교통, 인구와 자금유입 등 다양한 요소라고 보았을 때 미국과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을 몇가지 지표로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려우며 여러가지 경제적 지표가 복합적으로 적용된 결과로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집값이 더 하락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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