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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Q. 실비보험 가입일자가 2009.11.13일 인데 2009년 이전인지 이후인지를 물어보는데 무엇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보험전문가입니다. 1세대 실손보험이 2009년 9월말로 판매종료되고, 2009년 10월부터 2세대 실손보험이 판매되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은 2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하신 것이고요, 1세대 실손보험과는 보장내용, 본인부담비율, 갱신주기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세대 실손은 자기부담비율이 0이기 때문에 과잉진료가 난무하여 보험료가 급격하게 오르는 문제점을 안고 있고요, 3, 4세대 실손은 보장내용이나 자기부담비율, 갱신주기 등에서 2세대 실손보다 불리한 점들이 많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세대의 실손에 가입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좋아요와 추천 바랍니다^^
의료 보험
Q. 실비랑운전자 보험 포함해서 15만원이면...
안녕하세요. 이원복 보험전문가입니다. 각 개인별로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월보험료 총액을 한정지어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가입하고 계신 것처럼 질병이나 상해에 대비한 실손보험과 운전중 사고에 대비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불의의 화재에 대비한 화재보험과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은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들이 없다면 유사시에 큰 돈이 지출될 수 있고, 가정경제가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하여 암, 뇌혈관 및 심혈관 등 큰 질병에 대하여 치료비와 간병비, 생활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 건강종합보험도 있으면 더욱 든든하겠죠.그러나 이들 보험들에 대한 지출이 본인 수입의 10%를 넘지 않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보험은 저축상품이 아니라 보장비용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좋아요와 추천 바랍니다^^
저축성 보험
Q. 아파트도 화재보험을 가입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보험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관리실에서 아파트 전체에 대한 화재보험을 가입하고, 각 세대별로 관리비에 포함하여 청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이 너무 작아서 화재시에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도 없고, 보상을 해줄 수도 없는 것이 실정입니다. 혹시라도 본인의 과실로 화재가 발생하면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보장범위와 금액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하더라도 월보험료는 1만원대입니다. 따라서 별도로 화재보험에 가입하시기 바라며, 가입시에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지만 매우 유용한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도 꼭 포함하여 가입하시기 바랍니다.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좋아요와 추천 바랍니다^^
상해 보험
Q. 자동차보험 2대 동일증권에서 비례보상한다는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보험전문가입니다. 무보험차 상해 특약은 실비보장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2개 이상을 가지고 있어봐야 보상 받는 금액은 동일하다는 겁니다. 1군데에만 이 특약을 가지고 있어도 2~3군데에 가지고 있는 경우와 동일한 금액을 보상받게 되니까 굳이 보험료를 중복해서 내면서까지 2개 이상을 유지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이 특약은 1개의 자동차보험에 포함하였다면 다른 자동차보험에서는 가입하지 않으셔도 보상 받는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비례보상이란, 만일 무보험차 사고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두 군데에 특약이 있었다면 각각의 보험에서 50:50으로 비례보상한다는 거고요, 만일 3군데에 동일한 특약을 가지고 있었다면 33:33:33의 비율로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보험청구도 3군데에 별도로 해야하기 때문에 1개 이상 가입할 필요가 없는 특약입니다.도움이 되셨나요? 좋아요와 추천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의료 보험
Q. 보험 가입 중 실비보험 하나만 들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매우 높다보니 보험사의 적자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사는 실손보험을 단독으로는 인수하지 않으려 하고, 다른 상품과 연계해서 판매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간혹 보험사들 중에는 실손보험을 단독으로 인수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 여러 곳에 문의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실손보험을 가입하면서 간단한 건강보험을 같이 가입했다가, 한달이 지나기 전에 건강보험 가입은 취소하는 편법도 있습니다. 좀 유치한 편법이지만, 고객에게 부득이한 사정이 있으시다면, 이런 방법도 가능하다고 조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