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생명공학을 전공
Q. 영상을 보니 번개를 맞아도 살아남던 사람들이 있던데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번개가 사람 몸을 통과한 경로가 매우 중요합니다. 번개를 맞았을 때 번개가 뇌, 심장을 거치지 않고 몸을 타고 땅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살아남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번개를 맞았을 때 사람이 바닥에 접지되어 있지 않은 상태면 번개의 고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이므로 이 때는 살아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Q. 왜 땀이 나고 왜 땀이 발생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의 역할은 노폐물 배출과 체온 조절입니다. 땀이 나면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되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운동 후 높아진 체온을 땀이 식혀주면서 체온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변에서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을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땀이 원활히 분비 되지 못하거나,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적인 경우도 있으므로 이 점은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왜 우리는 수면을 취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잠은 단순히 몸을 쉬게 하는 소극적인 휴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뇌를 일깨우고 다음 날 다시 새로운 기억을 저장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적극적인 정신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낮시간 동안 수집한 기억을 정리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업게 된다면 뇌가 과부하가 걸려서 제대로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컴퓨터를 하루종일 켜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컴퓨터는 어느 순간부터 느려지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완전히 맛이 갈 것입니다.
Q. 우주정거장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정거장을 만든 이유는 단순하게 우주에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지구의 대기를 관측하여 이상 기상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주정거장에서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중력이 없는 조건에서 식물의 생장, 미생물의 발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주정거장을 만들어서 그곳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향후 인간이 우주에서 살게 될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장거리 비행으로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어마무시한 돈이 들어가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Q. 우주 탐사를 위한 우주선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최초의 우주선은 소련이 1957년에 쏘아올린 스푸트니크 1호 인공위성입니다. 우주선이 개발되기 시작한 이유는 아무래도 전쟁이 그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 사용되는 ICBM 미사일에 사용되는 기술에 우주선을 발사하는 기술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주선 발사 방법은 각 나라마다 서로 공유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더 먼 거리를 날릴 수 있고, 더 정확하게 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우주선 발사와 관련하여 많은 진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