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생명공학을 전공
Q. 사생활보호 필름은 어떤 원리로 옆에서 보면 안보이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흔히 필름의 특정 방향으로만 빛이 전달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예전 비슷한 것이 있다면 한 장에 2개의 그림이 들어있는 아이들 놀이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의 특징이 손으로 돌려가면서 보면 서로 다른 몬스터가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사생활 보호 필터는 이거와 비슷한 원리로 정면에서만 볼 때 빛이 통과할 수 있어서 사용자만 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Q. 실현가능한 아이디어인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배터리를 추가로 차에 실게 되면, 차 무게가 무거워져서 차를 운행하기 위해 더 많은 전력이 소비되게 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추가 배터리를 실으시려면 이에 따른 소비되는 전력의 변화량과 단가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등을 수치적으로 접근하시는게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Q. 황사를 막을 방법이나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황사의 발원지는 몽골과 중국 북부 지방에 숲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황사 발원지의 환경이 고온에 모래만 있는 사막과 같은 곳이어서 바람이 불면 모래가 쉽게 같이 흩날리게 됩니다. 이 곳에 숲을 조성하게 된다면 바람에 모래가 날리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숲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몇 년간의 노력이 아닌 10~20년의 노력이 필요한데 숲을 조성하기 위한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날씨와 물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나무가 메마르고, 날씨가 매우 높거나 건조하면 나무가 겨디질 못하기 때문이죠. 떄문에 궁극적으로는 지구온난화를 최대한 막는 것이 가장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Q. 화성에 물이 있었던 증거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에 물이 있었다는 증거로는 빙하가 있습니다. 실제로 화성의 태양과 맞닿는 반대 부분을 보면 빙하가 있는데요. 이 빙하는 화성의 낮시간에는 태양열로 인해 줄어들었다가, 밤에는 다시 커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른 증거로는 화성 표면의 물이 흘렀던 협곡입니다. 물이 흐른 곳의 지표면을 보면 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거 화상탐사 과정에서 이러한 협곡을 발견하였고 물이 과거에 존재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Q. 콘센트의 구멍 2곳에 넣어야지 전기가 통하니깐 손으로 만진다고해서 전기 안통하지않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2 구멍에 넣어야 전류가 흐르기야 한다지만, 아이들의 경우 손가락만 넣지 않고 구멍에 들어갈 수 있는게 뭐가 없나 하면서 찾아보다가 보이는데로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종의 호기심이죠. 그래서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콘센트 자체에 못 다가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기들은 손을 자주 물고 빠는 경우가 있어서 이 침때문에 감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