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원 육아 전문가입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이의 허리척추뼈쪽 멍이 들어 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의 자세가 이미 틀어져 있는 상태라면 아이가 스스로 자세를 교정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자세 교정을 할 수 있는 병원으로 가서 전문가와 상담 후 자세를 교정해 주는 기구를 이용해 빨리 교정을 해야 합니다. 틀어진 자세는 점점 더 심하게 틀어져 나중에는 교정이 힘들어 지게 되며 아이가 두통 및 피로감이 높아지게 됩니다. 빨리 교정을 받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양육·훈육
Q. 1월생들은 원래 약간 어른스러운 면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괜찮아, 참을거야" 라고 이야기할 때 부모님이 다가가서 따뜻한 말투로 " 괜찮아, 참지않아도 돼." "힘들면 하지 않아도 돼" " 속상하면 말해도 돼" 라고 말해 보세요. 아이는 자신이 참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행동이 반복이 되다보니 힘들어도 꾹 참게 되는 겁니다. 아이에게 화가 나면 엄마에게 참지 말고 이야기하고 하기 싫으면 엄마에게 이야기 해서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해 주세요.
양육·훈육
Q. 아이가 실수 후 자신의 신체를 때리는 행위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는데 이때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을 아이가 자신을 때리며 해소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자신을 때리게 되었는데 불편한 마음이 편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행동할 때 마다 무조건 "하지마" 혹은 아이의 감정은 괜찮지 않은데 "괜찮아." 라고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실패에 대한 속상함이나 불편한 감정을 인정해주고 자신을 때리는 행동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행동을 함께 찾아보거나 부모님이 알려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하는 활동이 제대로 되니 않아서 화가났어? 그래 그럴수 있겠다. 그래도 소중한 너의 몸을 때리지 말고 대신 쿠션을 때려볼까?"와 같이 이야기 하며 화나는 감정, 속상한 감정,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하지 말고, 건강하게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고 배출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기타 육아상담
Q. 만9세 여아 가슴 몽우리잡히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성조숙증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아의 경우 만 8세 전후, 남아의 경우 만 9세 전후로 성조숙증 검사를 많이 합니다. 아이에 따라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 발달의 정도가 다르므로 만약 성조숙증 진단 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받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양육·훈육
Q. 5살 딸아이가 요새 툭하면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닌다면 어린이집에서는 문제 없는지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감정에 먼저 공감해 주세요. 아이가 울고 있을 때 " 우리**이가 많이 속상한가 보구나. 무슨 일로 속상한지 엄마에게 말해 줄 수 있겠니?" 라고 물어본 뒤 말을 하지 않을 경우 "그럼 네가 엄마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을 때 말해줘. 엄마가 도와주고 싶어." 와 같이 말해 주세요.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 경우 혼이 날까봐 두려워서 인지, 말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인지 파악을 해 보셔야 합니다. 요즘 소아우울증 아이들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의 평소 모습을 보시고 예전에 비해 달라진 점이 또 없는 지, 잠은 잘 자는지, 평소보다 기가 죽어있지는 않는지 잘 관찰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놀이
Q. 아이가 성에 관한 질문을할때 어떻게 대답해주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기 시작할 때가 바로 성교육의 적기입니다. 장난스럽게 넘어가시지 마시고 성교육에 도움을 주는 동화책을 이용하여 성교육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 몸의 소중함에 대해 먼저 가르치시면 좋습니다.
유아교육
Q. 어린이집에 처음 다니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적응시킬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등원을 힘들어하지 않고 잘 다니면 아이는 적응을 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만약 등원을 힘들어 할 경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되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등원 시간에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부모도 같이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데 만약 부모님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본 아이는 더욱 불안해지기 때문에 항상 어린이집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약속을 하고 반복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 어느 순간 아이도 등원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적응을 할 때까지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 주세요. 아이에게 엄마가 끝까지 같이 있겠다고 하면 약속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그렇게 아이가 안심을 할 때까지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고 어린이집에서의 모습에 관심가지며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시면 좋습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기목욕 물온도 어떻게 맞춰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기 목욕물 온도는 38~40 도가 적당합니다. 이때 실내온도는 24~28도가 좋습니다. 팔꿈치를 넣었을때 따뜻한 정도이면 되는데 초보맘으로서는 판단하기 힘드므로 탕온도계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목욕물 온도를 일정하게 하시면 됩니다.
기타 육아상담
Q. 7살 아들이 결국 구피랑 어항을 사왔습니다. 물고기 키우는 게 정서에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반려견이나 반려묘 등 애완동물을 키우게 되면 아이 정서발달에 좋습니다. 아이가 자기보다 작은 생물에게 먹이를 주고 물을 갈아주는데 도움을 주는 등 반려동물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아이는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반려 동물은 아이에게 좋은 놀이감도 되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도 되므로 아이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 먹이를 직접 주게 하거나 어항의 물을 갈 때 함께 참여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훈육
Q. 기분이 안좋고 화가나면 물건을 던지는 아이 어떻게 교육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먼저 아이가 물건을 던진 이유를 물어보며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 아, 네가 무슨 일로 이렇게 속이 상했는지 엄마에게 이야기해 줄래?" 라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여러가지 화난 상황 및 이유를 말할 거에요. 그러면 " 화날 수 있겠네." 등으로 아이의 화난 마음을 먼저 공감해 줍니다. 화가 난 마음을 일단 진정 시켜준 후 화가 났을 때 물건을 던지는 방법이 아니라 다른 대안을 함께 찾아보세요. 부모님이 화났을 때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답을 알려주기보다 화가 날때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이에게 질문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방법을 찾아보게 하세요. "말로해요" " 양보해요 " 라는 말을 하면 좋은 생각을 했다고 칭찬도 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다른 방법으로 화난 마음을 표현해 보자고 약속하세요. 그리고 평소 화난 마음의 상태를 말로 잘 표현했을 경우 크게 칭찬해 주시면 좋은 습관으로 점점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