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몇달째 감기를 달고 사는데 관리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가정에서 적당한 온도(20-22도)와 습도(50-55%)를 늘 유지할 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균형 잡힌 영양과 충분한 수면이 필수입니다.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김치를 포함한 발효식품, 흰살 생선, 전복, 닭고기, 소고기 등 단백질 식품,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하게 해 주세요.신진대사 및 기혈 순환을 돕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보조 식품을 먹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산만하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집중력이 없는 상태에서 학습을 하게 되면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집중력을 키워 주는데 집중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퍼즐 맞추기, 칠교놀이, 오목, 레고 맞추기, 미로 찾기 등 집중력을 요하는 놀이를 많이 하여 집중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산만하다고 생각할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ADHD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Q. 27개월 애기 한테 훈육해도 상관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후 18개월 이후부터는 자의식이 강해지고 고집이 생겨 자신이 원하는 것이 좌절되었을 때 화를 내고 온몸으로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순한 아이든 드센 아이든 간에 모두 일단 고집과 떼로 자아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떼쓰는 행동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자기 통제력이 부족하고 충동적인 성향이 강한 경우, 떼를 쓰면 뭐든지 해결되었던 경험이 있는 경우,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느낄때 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부모님이 해달라고 하면 다해주는 버릇을 들여놨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이유를 먼저 들어봅니다. 그리고 떼 쓴다고 무조건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신후 단호하고 일관되게 들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떼를 쓰지않고 참는 모습을 보일 때는 "가지고 싶은데도 잘 참는구나, 그런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 " 라고 칭찬해 주거나 " 그 때 가지고 싶은 걸 못 가져서 속상했지? 엄마도 네가 속상해 하는걸 보고 너만큼 속상했어"라고 공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