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원 육아 전문가입니다.
유아교육
Q.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에게 핸드폰 사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스마트폰을 관리하고 유튜브와 같은 영상 혹은 게임 등을 자기스스로 혹은 부모님과의 규칙과 약속대로 조절할 수 있을 때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굳이 연락이 필요없다면 스마트폰을 사주는 시기를 늦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육·훈육
Q. 청소년기 아이의 휴대폰을 검사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청소년기 아이의 휴대폰을 동의 없이 검사하는 것은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청소년기 아이들은 자신의 인권을 존중해 주며 어른스럽게 존중해 주길 바랍니다. 따라서 아이의 결정을 존중해 주되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아이의 친구관계가 걱정이 되면 올바른 친구관계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바른 훈육이며 몰래 아이의 휴대폰을 보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 판단됩니다.
유아교육
Q. 아이들 책읽는 습관을 어떻게 길러주나료?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책 읽는 환경을 마려해 주시면 좋습니다. 부모가 티비나 영상을 보는 환경보다 함께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져주세요. 그리고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시면 좋습니다.
양육·훈육
Q. 남편이 아이들에게 자꾸소리를 지릅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부부와의 싸움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 혹은 스트레스를 절대 아이들에게 풀면 안됩니다. 부부와 대화를 통해 부부싸움 후에 감정을 완전 해소한 뒤 아이를 대면하도록 하세요. 부정적 감정을 아이에게 해소하는 것이 한번 하게 되면 습관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절대 아이에게 감정을 푸셔서는 안됩니다.
양육·훈육
Q. 두 자녀 사이좋게 키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동생이 보는 앞에서 절대 첫째를 나무라지 마세요. 아이들이 서로 싸울 경우 일단 각자 분리한 후 따로 훈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가 위축되지 않도록 칭찬을 많이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에게는 동생에 비해 생각도 깊고 스스로 잘 해서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고 둘째에게는 오빠의 이야기를 잘 따르고 말을 잘 들어서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면 좋습니다.
양육·훈육
Q. 동생보다 더 애기같이 되는 첫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첫째에게 스스로 잘 하지 못하는 둘째에 비해 첫째는 스스로 잘 해서 대견하다는 식으로 칭찬을 자주 해 주세요. 그리고 첫째에게 동생을 돌봐주는 역할을 시키거나 동생의 육아에 동참을 시켜주세요. 동생을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돌봐줘야 하는 돌봄의 존재로 인식을 하게 되면 좀 더 성숙하고 형답게 행동하게 됩니다.
유아교육
Q. 초등학교는 유치원때처럼 편하게 결석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초등학교는 여행으로 인한 출석인정 결석을 1년에 20일정도 사용가능합니다. 질병으로 인한 결석은 가능하나 학교가 가기 싫거나 이유없는 결석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교육
Q. 아이 받아쓰기 교육시 적절한 훈육방법???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평소 아이에게 결과에 대한 칭찬을 하고 있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잘 했어~ 등과 같은 결과칭찬이 아니라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훌륭하구나" 등 과 같이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과정에 대한 칭찬을 지속적으로 받은 아아들은 결과보다 도전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게 됩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염색을 하고 싶어 하는데 그렇게 어릴때부터 염색을 해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염색은 두피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초등학생은 가급적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을 꼭 하고 싶은 경우 16세 이후부터 하는것이 좋습니다.
유아교육
Q. 아이들이 한글을 잘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들이 거리를 걷다가 간판을 가리키며 "무슨 글자야?" 라고 묻거나 " 엄마, 내이름은 어떻게 써?" 라고 물으며 문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원할 때, 혹은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한글 떼기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관심이 없는데 엄마가 너무 일찍 한글공부를 시키면 아이는 오히려 한글은 재미없고, 공부도 재미없어서 하기 싫다는 거부감을 갖는 아이로 만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한글 떼기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합니다. 한글은 만 7-8세가 지나면 대부분 떼게 되는데 한글 공부를 할 때 재미있는 놀이처럼 하여 공부는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