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에어컨이 터진것같은데 왜이러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에어컨 컴프레서가 타서 쇼트가 발생하여 누전차단기가 작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전차단기는 전기 회로에 누전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장치로, 에어컨 컴프레서가 타면 배선이나 마그네틱 클러치에 불량이 생겨 전류가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고 단락되어 누전차단기가 작동합니다. 에어컨 컴프레서가 타는 원인은 냉매누출, 수분, 외부오염, 냉동오일 수명초과, 전기 및 센서 문제, 내부 막힘, 계절 관리 부족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서비스기사에 점검해서 잘 수선하시길 바랍니다.
Q. 유럽이 대항해시대를 가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럽이 대항해시대를 가능하게 만든 이유는 무엇보다 유럽이 15세기경부터 정치적으로 안정이큰 영향을 주었습니다.정치적 안정으로 유럽은 대규모의 선단을 조직하고, 장기적인 해외 원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물론 기술적인으로 항해술, 지리학, 천문학 등에서 큰 발전을 이루어져 유럽은 더 먼 거리를 항해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땅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유럽은 15세기경부터 상업과 산업이 크게 발전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현재 우주에 인공위성의 종류는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통신, 기상, 항법, 군사, 탐사, 과학 등 크게 5분야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위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통신위성: 지상과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위성* 기상위성: 지구의 기상 현상을 관측* 항법위성: 위치를 파악* 군사위성: 군사 목적으로 사용* 탐사위성: 다른 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사용* 과학위성: 천문학, 지구과학, 해양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연구
Q. 주식 증권 계좌에서 예수금항목에 대해서 궁금?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D1은 내일 예수금을 말하고, D2는 모레 예수금을 말합니다. 즉, D1은 오늘 주식을 매수하면 내일 예수금으로 들어오는 금액이고, D2는 오늘 주식을 매도하면 모레 예수금으로 들어오는 금액입니다.그리고 대용금은 주식을 매수할 때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대용금은 보통 주식의 전일 종가의 70%-80% 정도의 금액으로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의 전일 종가가 10,000원일 경우, 대용금은 7,000원-8,000원 정도입니다.대용금을 이용하면 증거금을 내지 않고도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용금을 이용하면 미수금이 발생하며 미수금은 주식을 매수하고 대금을 납입하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미수금은 3일 이내에 납입하지 않으면, 증권거래소로부터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회색 코뿔소라는 경제용어는 어떤 상황에 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회색 코뿔소는 위험의 징조가 지속해서 나타나 사전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을 간과하여 온전히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하기 경제 용어사전의 정의를 참조하세요.(기획재정부 용어사전)회색 코뿔소(The Grey Rhino)는 세계정책연구소(World Policy Institute, WPI)의 소장 미셸 부커(Michele Wucker)가 201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포럼)에서 제시한 개념이다. 2톤에 달하는 덩치, 크게 흔들리는 땅의 진동과 소리로 인해 코뿔소가 다가오는 것은 누구나 인지할 수 있다. 이에 비유하여 어떠한 위험의 징조가 지속해서 나타나 사전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을 간과하여 온전히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회색 코뿔소로 표현한다. 이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엄청난 충격을 주는 블랙 스완(Black Swan)과 대조되는 개념이다. 미셸 부커는 저서 『회색 코뿔소가 온다』에서, 회색 코뿔소라고 불리는 상황은 주로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위기에 대한 사전 예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시스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어려움, 책임성 결여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미셸 부커는 회색 코뿔소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회색 코뿔소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 '회색 코뿔소의 성격을 규정하는 것', '위기를 허비하지 말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 것', '바람과 같은 방향을 유지하는 것' 등을 들었다.회색 코뿔소로 간주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인데, 당시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제결제은행(BIS) 등 다수의 관련 기관들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관계자들이 책임을 회피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았고, 그 여파는 전 세계로 확산되어 많은 국가들에서 경제적 혼란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