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방사능은 유출이되면 얼마나의 기간동안 유지되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방사능 유출량이 얼만큼이냐에 단계로 분류하고 있어 달라지는데요. 조금만 유출되더라도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해요.-일본의 경우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14년 지났지만 그 지역 야생버섯 등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은 여전하며 방사성 물질 중 세슘은 반감기가 30년이나 돼 토양에서 식물로 옮겨 농축되고 있다고 해요.방사능 피폭선량에 따라 인간에게 신체적 증상이 일어나게 되요.피폭량 0~250mSv : 무증상피폭량 250~1,000mSv : 500mSv 백혈구 감소피폭량 1,000~2,000mSv : 1,500mSv 방사선 숙취피폭량 4,000mSv : 전신조사시 30% 이내 50%가 사망하는 선량(조혈기장해를 일으키는 선량)피폭량 7,000mSv : 2~3주내 100% 사망하는 선량피폭량 10,000~50,000mSv : 위장관사피폭량 100,000mSv : 중추신경사피폭량 100,000mSv 이상 : 세포손상(세포나 조직구성 성분의 변성으로 기본대사 중지)핵폐기물의 경우 관리와 처리방법이 중요한데요.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심지층 지하 매립으로 지하 심층 저장방법을 하고 있으며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해요.지하 500m~1,000m 깊이에 암반층에 영구 매립하고 인류와 자연환경으로 격리시키고 있어요.
Q. 석탄이 사용되는 용도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는 석탄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현제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으로 전기를 발전하는 가격이 원자력 발전을 제외하고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에요.하지만 미세먼지와 탄소배출 등 환경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화력발전에 사용되는 석탄을 줄이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가적으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수력발전, 지열, 해양에너지, 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의 공급을 늘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