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여진 전문가입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자꾸 거짓말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에 부모들은 야단을 치는데요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아동이나 초등 저학년의 아이들은 정상 범주 안에서 거짓말을 하는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주로 무언가에 몰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합니다. 핸드폰이나 티비를 보는 경우 숙제 했냐 물어보면 했다고 성의 없이 대답합니다. 이럴 때 아이는 엄마가 뭘 물어보는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상황예측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엄마가 곧 검사한다는 상황을 알려주면서 물어보면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거짓말이 드러났을 때 부모의 반응입니다. 핀잔을 주지 않고 아이가 상황을 직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을 했을 때는 그 상황을 단호하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유아교육
Q. 아이들에게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우리몸에 특정한 영양소가 부족해지게 된다면 신체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인데요 . 특히 얼굴과 모발쪽에서 여러가지 이상 징후가 드러나게 됩니다. 입주변에 갑자기 염증이 생기거나 눈가에 다크 써클이 생기고, 머리카락도 가늘어 집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영양소 부족 증상들이 나타나는 데요우선 입주변의 홍반은 비타민b2 결핍으로 생깁니다. 비타민 b2는 피부가 재생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요 대사과정에도 꼭 필요하며 항산화 작용에도 관여합니다. 따라서 부족할 경우 아이들은 구내염이 자주 발생하고 인후통도 생깁니다. 아이들의 성장기에 비타민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써서 섭취해줘야 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는 눈가 떨림이 일어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떨리게 된다거나 경직이 되는데 눈 밑의 피부는 매우 얇게 구성이 되어 있기에 근육이 떨리는 것이 특히 잘 보입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게 되면 눈의 상피세포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눈물의 분비가 적어집니다. 심할 경우 안구건조증과 함께 눈의 충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유아교육
Q. 성교육의 골든타임은 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성교육의 시작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교육은 어느 날 갑자기 이제 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양육자와 아이가 모두 부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 태교를 하는 것처럼 양육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서 느끼는 모든 것이 성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의사 표현이 가능한 3~4세부터 성지식과 함께 규칙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양육자가 하는 말귀를 알아 듣고 주변 상황을 인지 할 줄 안다면 성 지식을 포함한 구체적인 성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성교유근 지식교육과 함께 생활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양육자는 다양한 각도로 성을 배우고 올바른 성 지식, 성 태도, 성 인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의 올바른 성 행동이 일상에서 나타나도록 도와야 합니다.
양육·훈육
Q. 아이의 요구 어디까지 받아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이시기 아이들 특히 여자아이들은 옷입는 것에 관심이 많아져서 자기가 입고 싶은대로 입을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는 이시기 아이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정상 발달입니다.하지만 부모 입장에선 매번 아이와 대립하게 되어 힘든일이 많은데요. 무조건 엄마의견 대로 하기보다는 아기가 원하는 대로 입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겨울옷을 입는다든지 하는 경우는 겨울옷은 눈에 보이지 않게 정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입고 갈 옷과 신발 까지 전날 밤에 정해서 미리 옷걸리에 걸어 내어놓고 그것을 입고 갈 수 있게 약속을 정해 주세요. 보통 아이가 학교 가고 나면 정말 상하복말고는 입으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지금 예쁜 드레스나 원피스 많이 많이 입혀 주세요.
양육·훈육
Q. 7세아이 고집을 부리는데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 지어새 218입니다.아이의 고집때문에 고민이신데요. 고집은 자기 주장이 생겼다는 의미에서 자연스러운 정상발달 입니다.하지만 생활하는 동안 매번 자기 주장대로 하고자 한다면 엄마도 힘들고 아이 또한 힘들텐데요.일단 엄마가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허용할 수 있는 부분과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부분의 기준을 정해서 허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아이가 원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안되는 부분, 안전이나 건강과 관련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엄마가 일관성 있고 단호하게 안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일관성과 반복입니다. 아마 한번에 좋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관성 있게 꾸준히 이야기 해준다면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고집부리는 일은 줄어 들 것입니다.
유아교육
Q. 환절기 아이옷 어떻게 입히시나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아이들 옷입히는 것이 여간 애매한게 아닌데요.저 같은 경우는 우선 칠부 소매 얇은 내복을 입히고 그위에 얇은 실내복, 그리고 점퍼 이렇게 입힙니다.점퍼 같은 경우는 너무 얇지 않고 조금 탄탄한 점퍼를 입혀서 아침에 등원할 때도 춥지 않도록 해줍니다. 등원하면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땐 아이가 많이 더워하면 선생님께서 실내복만 입혀서 생활하시더라구요. 등원시에만 너무 춥지 않게 해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기온차에 미세먼지 까지 더해져 아픈 아이들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좀더 세심히 아이들 건강에 신경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타 육아상담
Q. 3살아기가 새벽마다 깨요 문제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아기가 새벽마다 깨서 고민이신데요. 아이들은 낮에 봤던 무서운 장면이 밤에 꿈으로 또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꿈을 꿔서 우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같은 시간에 우는 것을 반복한다면 ,특별한 이유없이 깨어서 우는 경우라면 야경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경증이란 갑자기 자다가 울부짖는 것인데요 어린이의 1~6%가 경험합니다. 남자 아아들에게서 많이 관찰되며 깊은 수면에 빠지는 취침 2~3시간 후 발생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야경증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불안, 심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육체적 피곤함, 고열등이 있습니다. 야경증일 경우 차분이 진정시킨 후 다시 재워주세요. 아이가 일정한 시간대에 야경증을 자주 보이면 증상이 나타나기 20~0분 전 잠깐 깨웠다가 다시 재워주는 것이 좋고 활동량이 많은 날은 충분히 재워주세요. 야경증은 크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될 듯 싶습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기가 어제 오후부터 열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 218입니다.아이가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계속해서 열이 나고 아이가 보채거나 많이 쳐지는 경우는 병원 방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열이 나도 아이의 상태가 잘 먹고 잘 있다면 문제 없지만 쳐지거나 먹지 못할 경우 탈수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병원에서의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히 계속되는 고열은 열경기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놀이
Q.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가 보다 넓은 세상에 말을 내디뎠을 때 아이가 마주하는 모든 일을 지혜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선 마음의 단단함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아이 스스로 깨닫기 위해선 몸소 체험하면서 습득해나가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놀이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이시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사고하며 언어 말하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 놀이를 통해서 기다리는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인과관계를 인지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기다림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당장의 욕구를 잠시 미루고 타협하며 과제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험은 자기 조절력을 향상시킵니다. 또 놀이속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이시기에는 인지 자극을 줄수 있는 그림놀이나 클레이로 케이크 만들기 무지개 물감놀이등의 놀이감이 좋겠습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자꾸 입술 뜯는데 고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손톱을 뜯거나 입술을 뜯는 것은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마음이 있진 않은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어떨때 입술을 물어 뜯게 되는지, 어떤 불편한 마음이 있는지 이야기 해 보시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세요. 그다음은 그런 마음이나 기분이 들 때 입술을 뜯는 방법 말고 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아이에게 물어봐주세요. 의외로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그 답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의 감정을 인정받고 위로 받다 보면 아이의 불안감이나 긴장하는 면들이 많이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협박이나 야단치는 방법은 행위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는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