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준원 전문가입니다.
Q. 기계공학 입학하면 기본적으로 배우는 커리큘럼은 어덯게 되나요?
기계공학과에서는 기본적으로 물리학, 수학, 그리고 공학 기초를 배우고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주요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은데여. 역학(정역학, 동역학)은 물체의 힘과 운동을 다루며, 열역학은 에너지와 열의 변환 관련하여 공부하게 됩니다. 재료공학은 다양한 재료의 특성과 응용을 배우고 유체역학은 유체의 움직임을 역학을 통해 분석하게 됩니다. 기계설계와 CAD를 통해 설계 Tool과 구조물을 설계하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조공학과 실험실 실습을 통해 실제 제작 및 실험을 경험합니다.
Q. 커피 체리가 수확된 후 가공 과정에서 어떤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며, 이러한 방법들이 커피의 최종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할 수 있나요?
커피 체리가 수확된 후 가공 방법에는 주로 건식, 습식, 허니 프로세스가 사용되는데요. 먼저, 건식(=내추럴) 방식은 체리를 햇볕에 말려 과일 맛과 단맛이 강조되게 됩니다. 습식 방식은 체리의 과육을 물로 제거하고 발효시켜 깔끔하고 산미가 도드라진 맛을 내며, 허니 프로세스는 과육을 일부 남기고 건조시켜, 과일의 단맛과 산미가 균형 잡힌 맛을 제공합니다. 이 가공 방법들은 커피의 바디, 산미, 단맛 등에 대해 다양하게 영향을 주며 최종적으로 다양한 맛 프로파일을 형성합니다.
Q. 소리가 좋은 스피커의 기계적인 설계는 어떤것이 중점이 되나요?
스피커의 내부 설계는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여러 요소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드라이버의 크기와 종류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커버하도록 설계하고 둘째는 인클로저의 구조는 소리 왜곡을 최소화하여 공진을 줄이기 위해 설계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는 각 드라이버에 적절한 주파수를 전달해 음질을 최적화합니다.
Q. AI가 발전하고 있는것과 기계설계와는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AI 의 발전으로 기계 설계는 더욱 자동화되고 효율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첫째로는 AI 기반 설계 도구는 최적화된 설계안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설계 시간이 단축될 것입니다. 둘째로는 AI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성능 예측 및 실패 분석을 더 정밀하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AI는 설계 검증과 시뮬레이션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반복적인 테스트를 줄여줍니다. 이를 통해 설계 과정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개발 주기가 단축될 것이며 이로 인해 앞으로 설계 tool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얼마나 AI를 잘 활용하여 최종 설계기간을 단축하면서 완성도 높이는 쪽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Q. 노트북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성능이 좋아지는데요 어떤 설계에 더 중점을 두나요?
노트북은 가볍고 성능이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효율, 저전력 설계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여 소형화된 CPU와 GPU가 사용되며 발열을 최소화하는 열 관리 시스템도 설계에 반영되게 됩니다. 배터리 기술도 향상되어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 무게를 줄이는 것이 관건인데요. 또한, 경량화된 소재와 컴팩트한 부품 배치, 고집적 회로 설계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