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전기·전자
Q.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AI의 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특히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등 실용화가 빠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들이 활발하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다만 미국이나 중국처럼 AI 핵심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는 아직 격차가 존재하며, 기초 연구나 글로벌 경쟁력 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AI 기술의 실용화와 상용화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Q. 전자기기가 3천 와트면 보통으로써도 그만큼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전자제품에 3000와트라고 적혀 있는 경우, 그건 최대 소비전력, 즉 가장 많이 전기를 쓸 때의 기준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3000와트를 쓰는게 아니라, 보통 사용할 때는 그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포트나 드라이기 처럼 켰을 때 순간적으로 열을 많이 내야 하는 제품은 켜자마자 최대 전력을 쓰고, 에어컨이나 전자레인지 처럼 작동 상태에 따라 전력 사용이 달라지는 제품은 상황에 따라 소비전력이 바뀝니다
전기·전자
Q. 도체와 부도체는 어떤 이유로 전기가 흐르고 흐르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도체는 전기가 잘 흐르고, 부도체는 전기가 거의 흐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물질 안에 있는 전자의 움직임 차이 때문입니다. 도체는 예를 들어 구리나 알루미늄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전자가 많아서, 전류가 흐르라고 하면 그 전자들이 쉽게 이동하면서 전기가 잘 흐르게 됩니다. 반대로 부도체는 유리나 고무처럼 전자들이 원자에 꽉 붙잡혀 있어서 잘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기를 흘리려고 해도 움직일 전자가 없어서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도체는 움직일 준비된 전자들이 많은 재료이고, 부도체는 움직이기 싫어하는 전자들만 있는 재료라고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전기·전자
Q. 충전 케이블이 연결된 기기의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일반적인 충전 케이블 자체는 연결된 기기의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없습니다. 케이블은 기본적으로 전기를 전달하는 통로일 뿐이고, 그냥 전하만 흐를 뿐입니다. 케이블 안에는 정보를 분석하거나 저장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배터리 잔량 같은 정보를 스스로 알거나 판단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스마트 케이블이나 고급 충전기 같은 경우는 충전기와 기기사이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신선을 통해 충전 속도 조절이나 상태 확인 정도는 가능합니다. 이건 케이블이 아니라. 케이블을 연결한 충전기나 스마트 기기 쪽에서 통신을 통해 배터리 정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 케이블은 단순히 전기만 흐르게 할 뿐이고, 배터리 잔량은 기기 내부 시스템이 판단하는거지 케이블은 그 정보를 알지못합니다
전기·전자
Q. 전자파에 의해서도 식물들의 성장에 영향이 있을까요??아니면 크게 상관없을까요?? 와이파이나 컴퓨터에 전자파가 나오는데 제가 옆에다가 다육이 같은걸 키워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와이파이나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아주 약한 수준이라 식물 성장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육이 같은 식물을 근처에 두셔도 괜찮습니다. 전자파가 식물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가 일부 있지만, 대부분 강한 전자파나 특수한 환경에서 실험한 경우이고,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그 보다 훨씬 약해서 식물에 눈에 띄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걱정하지 마시고 옆에서 잘 키우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