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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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딱지자국? 같은게 보이는 점들이 생겼는데 무었인가요?
일단 사마귀같아 보이진 않고 점처럼 멜라닌이 착색된것 처럼 보이는데요 그냥 두고 관찰만 해도 무난할것 같고 베루말이 각질을 벗겨내는 작용이 있으니 한군데만 발라봐서 제거 되는지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제거가 된다면 나머지도 바르면 되겠습니다. 얼굴에는 베루말 안바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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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혈전이 있는 사람들의 운동에 대해 궁금합니다.
오래 누워있거나 몸을 움직이 않은 채로 오래 있게되면(비행기 장거리 운전 등) 심부정맥 혈전이 발생해서 폐색전증이 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래 누워있으면 안 좋다는 말이 잘 못 전해 진 것 같습니다. 누워서도 운동을 하면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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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장암 증상으로 흑변을 보는 환자들은 매일 흑변을 보나요?
사람마다 다름니다 대장암 병변이 초기 일 경우는 어쩌다 흑변을 보게 되겠고 진행이 된 경우는 매일 볼 확률이 높습니다. 초기일 경우에 육안으로는 흑변이 아니어도 현미경적으로 검사하면 혈변이 발견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할때 대장 내시경을 바로 하지 않고 대변검사부터 해서 혈변이 있으면 대장 내시경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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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에 상처가 있을경우 파라핀기계로 혈액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파라핀 욕조가 뜨거우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죽을 것 같고요 앞선 사람들이 그런 바이러스 질환을 가지고 있을 확률도 낮고요 그 바이러스가 손의 땀으로 배출될 가능성도 낮고 배출된 바이러스가 하필 상처가 있는 손 부위로 침투할 가능성도 낮고 침투 했더라도 병을 일으킬 정도의 마리수가 될 가능성도 낮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무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갑자기 몸이 피곤해지고 한다면 3개월쯤 후에 피검사를 받아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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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킨스병도 유전이 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파킨슨병은 유전병은 아니나, 어느 정도 유전적 연관성이 나타나는데, 50세 이하 발병 시에는 유전적 연관성이 뚜렷한 편입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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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갑자기 일어나면 현기증이 오고 쓰러질거 같거든요
본태성 저혈압, 빈혈,기립성저혈압이 의심됩니다. 가까운 병원 찾아가셔서 ( 내과 가정의학과 ) 혈압과 피검사를 받아 보십시요 그리고 치료 될때 까지는 천천히 일어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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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변을 볼 때 피가 나오는 원인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붉은 피라면 항문 근처에서 난 것이고 검은 피라면 상부 위장관에서 난 것입니다. 붉은 피가 난 것 같은데 치핵 항문 열상 치루 항문농양 같은데서 피가 날 수 있고 가장 흔한 것은 항문 열상 입니다. 장염이 있어서 장점막이 헐어서도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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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앉았다가 일어나면 잠시 어두워지면서 어지러운데 이거 뭐죠?
술을 마신후는 몸이 약해져 있고 탈수도 약간 와 있을 수 있으며 알콜로 인해서 자율신경 조절이 조금 어둔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 갑자기 일어나게되면 자율신경 조절이 잘 안되어서 기립성 저혈압이 올 수 있어서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또 평소에 약간 저혈압 일수도 있으니 평소 혈압을 체크해 보시고 빈혈이 혹시 없는 지 피검사도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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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헌혈이나 건강검진을 하고 샤워는 지양하라는 이유가 뭔가요?
헌혈이나 건강검진을 한 후에는 약간 어지러울 수가 있습니다. 샤워를 하면 밀폐된 공간에서 습한 공기를 흡입함으로 악화되어서 쓰러질 수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 그러는 것이구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정맥에서 바늘을 찌른 상처가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물이나 세균이 들어가서 감염될까봐 하루 지나보내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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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전에 임플란트 수술을 한적있는데요
가끔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마취제에 민감한 사람은 마취주사가 혈액으로 흡수가 된 적은 양으로도 뇌신경이나 호흡근육 또는 신경을 마취시켜서 그럴 수가 있고 또는 심장 부정맥이 유발 되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마취제 성분을 꼭 확인하고 다음에는 저용량을 쓰던지 다른 종류의 마취제를 쓰는 것이 안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