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

헌혈이나 건강검진을 하고 샤워는 지양하라는 이유가 뭔가요?

나이
30
성별
남성

헌혈을 하거나 건강검진을 하며 피를 뽑는 경우에는 다음 날에 샤워를 권장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때문에 피를 뽑았을 때 샤워를 안하는걸 추천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한의사입니다

    건강검진이나 헌혈을 한 경우 다음날에 샤워를 권장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주사바늘 근처에 염증성 반응이 유발될수 있어서 그렇게 권장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채혈 부위를 통한 감염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샤워도 피할 것을 권하며 탕에 들어가는 목욕은 금하셔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헌혈이나 건강검진 등으로 채혈한 당일에는 상처 부위를 청결히 유지하고 심한 운동을 피하도록 권고하지만, 샤워를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채혈 부위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혈 후 어지러움, 허약감 등의 증상이 있거나,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채혈 당일 샤워를 피하고, 다음 날 샤워를 하는 것이 무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혈 부위에 붙인 밴드는 최소 1-2시간 이상 유지하고, 샤워 시에는 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채혈 후 주의사항은 기관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전문가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방수 반창고 붙이고, 가벼운 샤워 정도는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나라 목욕 문화가 탕에 담그거나, 때수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원인 일 듯 합니다

    -> 그래도 의료 기관 권고 사항은 지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피를 뽑을 때 피부에 상처를 내게 되는 것이니 샤워를 통해 감염의 위험이 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사 상처가 아물도록 그 날은 샤워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채혈을 한 당일에는 샤워를 피하라는 권고의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채혈을 하면 24시간 정도 이내에 채혈 시 다친 피부가 막히게 되는데, 제대로 피부의 결손이 막히기 전에 샤워를 하는 경우 피부 감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건강한 성인의 경우 샤워에도 감염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지만, 조금의 위험성이라도 굳이 감수할 필요가 없으므로 샤워는 다음 날 하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헌혈이나 검진을하게되면 주사침을통하여 혈액능 채취하므로 인위적인 상처가 생기게됩니다. 이 상처를 통하여 2차감염등이 우려되므로 물닿지 않게하도록 샤워하지말라고 하는것입니다.

  • 피를 뽑은 곳으로 혹시나 모를 감염이나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요. 특히 사우나나 탕 목욕을 삼가라는 이유가 동일한 이유 입니다. 또는 찬 물에 닿거나 했을 때 신체가 급격한 체온 변화가 면역계에 영향을 줄 수 도 있어서 가급적 삼가라고 하는 이유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또는 간혹 금주를 하라고도 하는데요 술 자체가 뭔가 영향을 준다기보다는 음주로 인해 혹시나 전신 염증반응 가능성이 있어서 삼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 헌혈이나 채혈시에 아주 작은 바늘 구멍이지만 해당 부위로 물이 들어가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루정도는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헌혈이나 건강검진을 한 후에는 약간 어지러울 수가 있습니다. 샤워를 하면 밀폐된 공간에서 습한 공기를 흡입함으로 악화되어서 쓰러질 수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 그러는 것이구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정맥에서 바늘을 찌른 상처가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물이나 세균이 들어가서 감염될까봐 하루 지나보내는 것도 있습니다.

  • 헌혈 시 정맥 부위에 주사를 했던 상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지혈과 밴드를 붙이고 있도록 교육합니다. 밴드는 약 4시간 이상 붙이게 되는데 상처부위를 통한 감염의 위험이나 회복의 지연이 있을 수 있어 직접적인 물에 대한 접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밴드를 4시간 이상 부착 후 간단한 샤워는 당일에 하여도 괜찮으나 반신욕, 목욕탕, 사우나 등의 땀을 많이 흘리는 목욕은 급격한 수분 손실의 가능성 등으로 하지 않도록 말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채혈과정에서 피부에 구멍이 났으니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서 하루정도는 샤워를 하지마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사실 건강한 성인에서는 샤워 하셔도 감염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 헌혈이나 피를 뽑는 과정에서 바늘이 삽입된 부위는 일시적으로 피부의 방어막이 약해지고 작은 상처가 남습니다. 이 상처는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경로가 되며, 샤워 중에 물과 함께 각종 오염물질이 상처 부위에 닿아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헌혈이나 건강검진 후 샤워를 지양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상처 부위를 통한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헌혈이나 채혈 후 피부에 생긴 작은 상처로 인해 물이나 비누, 샤워 제품이 들어갈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상처 부위의 지혈을 돕기 위함입니다. 샤워 중 물의 압력이나 온도로 인해 상처 부위의 지혈이 방해받을 수 있으며, 이는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헌혈이나 채혈 후 하루 정도는 샤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