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희토류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인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稀土類(드물 희, 흙토)라고 한자로 씁니다. 한자 그대로 드물고 희귀한 흙이란 뜻입니다.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들중 양이 매우 적으면서 물리적, 화학적으로 비슷하면서 산업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광물 들입니다. 희토류는 자연상태에서 홀로 존재하지 않고 주로 산화물 형태로 존재하여 순수 희토류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비용과 기술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또한 추출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특히나 반도체와 전자기기, 전기차 밧데리,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원소들이 많아 AI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이 시점에 희토류 금속은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자원 입니다. 하여 희토류를 선점하는 나라가 세계를 제패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Q. 금속에서의 열처리 공정은 어떤 공정과정을 거치나요?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금속의 열처리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금속내부와 외부를 전체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담금질, 외부표면만을 강하게 만드는 침단,고추파등의 표면경경화 열처리, 제품을 가공하거나 성형후에 응력이 집중된곳의 응력파괴를 감소시키기위한 응력제거 열처리등이 있습니다.금속은 열을 받으면 기준온도 (보통900도씨 이상)에서 조직이 재 배열 됩니다. 사람이 따뜻한곳에 가면 느슨하게 늘어지듯이 금속의 조직도 열을 받으면 조직이 커지고 늘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낮은온도로 냉각시키면 조직은 순간적으로 규치적이고 치밀하게 조직배열을 이루게되고 경도가 상승되어 기계적성질이 향상 됩니다. 이렇듯 열처리는 온도,시간에 따라 조직의 성질을 바꾸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