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아동전문가 황정애입니다.
Q. 아이들이 영어를 못 한다고 혼내면 안 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언어는 습득의 시기가 개인적 차이가 있습니다.우리말을 하는데도 그 차이가 많이 나는데외국어를 하는데는 더 많은 개인차가 있습니다.물론 일찍 우리 말과 영어를 동시에 구사하는아이도 있지만 언어습득은 뇌의 발달과정과영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더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관찰하고 알아보셔야합다.좌, 우뇌의 발달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했습니다.질책은 내,외적 성장과정을 위축시킬 수가 있습니다.가능하면 잘하는 부분을 더욱 칭찬과 격려로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워주시기를 권합니다.
Q. 아이의 관심이 금방 금방 바뀌는 것은 주의력 결핍인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유아들의 집중력은 채 5분을 넘기기 힘듭니다.선택과 집중의 문제인데요.유아기에는 새로운 것에 따라 눈도 몸도 달려갑니다.2세 정도가 되면 선택하고 일방향적으로 나아가게되고6~7세가 되면 선택하고 자신 선택한 것에 집중하는 방향성을 찾게됩니다. 결국 성장하면서 집중도는 더 강화된다고봅니다.자연스런 성장과정이지만 결코 방관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때문에 우리 아이가 더 오래 머무는 것이무엇인지 잘 관찰하시고 어떤 사물이나 놀이에 집중할 때는 방해해서는 안됩니다.점차적으로 안정감과 집중도는 높일 수 있는 "보드게임" 을 권해봅니다.
Q. 공부에 취미가없는지 않합니다 어떻게 해야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게 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어른 아이 할것 없이 공부라는 단어가 들어가면왠지 거부감 먼저 느끼게 되죠.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인 공부에 대한 반응을 말하는 겁니다.공부는 꼭 해야만 하는 것이지만 어감상 공부라는 단어가 학습자에게 덜 효과적이고 때로는 부정적 반응으로 드러내기도합니다.그래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라는 개념이 생겼습니다.학습에는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린 것은 없습니다.우리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안내만 해 주면우리 아이는 스스로 터득해 갈 것입니다.가령 우리 아이가 듣기를 좋아한다면다양한 흥미로운 책을 선택하셔서 읽어 주시거나말하기를 좋아한다면 혹시 글을 읽을 줄 모른다면 그림이나 상황을 통해 이야기를 끌어내도록 합니다.읽기나 쓰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우선입니다.어떤 고정관념과 순서를 맞추기보다는우리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Q. 6개월 아기 낯가릭 없애는법은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 경우에는 자주 아니 매일 볼 수밖에 없는데도낯가림이 심하다는 것 같습니다.이럴 경우에는 얼굴을 우리 아이에게 바로 보여주거나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기 보다는 아이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목소리를 충분히 들려주고그 *목소리에 젖어들게 하는 방법으로 접근해 보세요.그 후에 *까꿍놀이 방법으로 접근하면 쉽게 극복되기도합니다.목소리는 단순한 이야기보다는우리 아이가 좋아할만한 노래가령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를 불러 줍니다.충분히 몇번 불러 준 다음살짝 얼굴을 보여주면서 노래를 같이 불러봅니다.다시 울먹이거나 낮갈이하려하면 얼른 얼굴을 숨기고 다시 노래만 불러주는 방법을시도해 보시면 다른 어떤 방법보다빠르게 아이와 친해질 수 있을것입니다.
Q.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기 전에 조기 교육에 꼭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조기교육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 듯 합니다.인간은 본래 사회적동물로 학습 능력도 빠르고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도 뛰어납니다.이것이 생존능력과도 맞물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대처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우리 아이가 어떤 것에 대한 의욕이나 열심을 보이면그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수준에 맞는 교육도 진행하면학습의욕뿐 아니라 그 분야에 자신감도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반대로 전혀 생각도 의욕도 없는데 강제나 혹은 주입식교육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하면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하고체험과 관찰, 전시관람,여행으로 사고를 확장시키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