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아동전문가 황정애입니다.
Q. 아이가 한글배우는 것에 흥미가 전혀 없다면,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한글을 일부러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어른도 아이도 지치고 힘이 들 수 있어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권합니다.첫째, 우리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예를들어로봇, 인형 등에 각각의 이름을 붙여 주고 아이와 대화 할 때도 그 이름을 불러주며 이야기를 합니다.둘째, 시중에 판매하는 한글 낱말카드나 한글 퍼즐을 활용한 게임 등을 추천합니다.세째, 유투브나 한글이 나오는 영상을 짧게 보여 주시고 매일 반복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네째, 일상에서 보고 만지는 모든 물건에 이름표를 붙여 주세요. 색지를 이용해서 각각의 모양(꽃, 나비, 하트 등) 으로 이름을 붙여 줍니다. 이때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들고 글씨를 쓰고 특히 이름표를 붙이는 것은 우리 아이에게 도와 달라고 하셔요. 그리고 지금 붙이는 이름이 무엇인지 아이한테 가볍게 물어 보시면 이것 또한 한글 놀이가 됩니다.중요한 것은 아주 작은 성취에도 칭찬을 꼭 하셔야합니다. 때때로 칭찬은 물론 당근도 같이 주시면 좋습니다.엄마랑 아가랑 화이팅하세요 💕
Q. 아이와 밤마다 산책 30분 하는거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와우 ! 정말 좋아요.산책은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맑고 건강한 정신과 몸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해충에 대비해서 긴팔과 긴 바지를 입히시는게 좋습니다.한 여름의 모기보다 지금은 더 독성이 강합니다.우리 아이의 생활 리듬을 고려 하셔서가급적 너무 늦은 저녁시간이라면 가벼운 산책이나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 것 정도로활동의 크기가 작은 정도로 하시면 좋습니다.과격한 운동은 우리 아이의 잠자기에어려움이 될 수도 있으니가벼운 산책은 적극 권유합니다.
Q. 유치원 입학의 절차와 서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을 갈 만큼잘 성장해서 기쁘네요유치원 입학 신청서 :해당 유치원에서 제공주민등록등본: 아이와 부모의 주소를 확인하기 예방접종확인서: 아이가 정기적으로 예방접종 확인서(보건소나 병원에서 발급)건강진단서: 아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가족관계증명거원아 사진등등 일반적인 서류입니다.좀더 정확한 것들은 우리 아이가 다니기에 편하고 가까운 곳 유치원,학교 병설 또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웹을 통해서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Q.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 부모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우선 우리 아이는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다고봅니다.부모님의 염려는 너무나 앞선 기우가 아닌가합니다.우리 아이가 말하고 듣는데에서 알아 듣고 이해를 한다면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언어발달의 차이는 아이마다 외향성과 내향성,좌뇌와 우뇌의 발달의 다소 차이가 있을 뿐이고어느 순간 말문이 트이면아마도 경이감을 느끼실 것입니다.그와같이 되기까지는부모님은 끝없는 수다쟁이가 되어야합니다.때때로 부모님의 흉내내기를 따라하게도 하고동,식물의 모습을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해 보기를 해 보세요. 이때 아이에게 강요하기보다는 부모님이 먼저 자연스럽게, 일상처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가령"이 꽃이 무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저 강아지가 짖는데 뭐라고 하는걸까? " 입니다.모든 사물은 대화를 하기를 원한다고 말해 주고때때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 무어라고말하는지 표현을 이끌어 내면 효과적입니다.정리하면부모님이 우리 아이 눈높이 수다쟁이 되기친구와 자주 만나 놀이하기책을 통해 그림을 보고 표현하도록 하기칭찬의 당근 (꼭 필요함)
Q. 초3인데 손에너무 힘이 없는데 어떻게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소근육운동은 영유아기부터 다져지는데아직 늦지 않았습니다.뼈와 근육이 성장하는 우리 아이는 지금부터 소근육 운동을 통해 충분히 좋아질것입니다.영유아의 잼잼, 곤지곤지,유아의 종이 찢기, 색연필 그리기, 찰흙놀이,젓가락 사용하기,아동 역시 찰흙놀이를 통해 반죽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집중력은 물론 소근육운동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성취감과 자신감도 상승할 수 았습니다.혹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면 크레파스 보다는 크레용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작업으로 가위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권합니다.이 모든 것은 우리 아이의 자발적인 동기를 불러일으켜야합니다. 자칫 역효과를 불러 올 수도 있다는 것을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