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Q.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성경의 어디 부분의 내용을 그린건가요?
이 성당벽화의 내용은 성경구절 마태오복음서 26장 26-30절의 내용입니다. 예수가 잡혀가기 전날 제자들과 만찬을 나누며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또 마르코복음서 14장 22-26절이기도하며루카복음서 22장 17-20. 코린토1서 23-25절의 내용으로 각 복음서 4개가 다릅니다. 빵과 포도주를 마시며 마지막 예언을 하시고 찬미를 노래를 부르고 올리브산으로 올랐다는 내용입니다.
Q. Ai로 그린그림은 작품으로 인정하나요
Ai는 저장되어있는기록을 바탕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럴싸한 작품이 나오겠지만... 아직 도구를 활용해서 물감을 섞거나 혼합하여 제작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간단한 업무처리를 도와주는 용도에 적합합니다. 조수로 쓰기에 편리하겠습니다. 미술품제작에는 너무나 다양하고 다채로운 시도가 있습니다. 그림제작을 요리를 하는 과정으로 예를 들수있습니다. 일단 재료손질. 전통방식. 여러가지가 있다면 Ai는 만들어준 재료를 기억하여 표면에 색종이색처럼 나타내주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공장형식의 팩토리성 팝아트를 잘하겠네요^^ 이후 더 진화하여 창작하는 사고로 작업을 해낸다면 나름 보기좋은 작품은 나올것같습니다. 하지만 핫도그를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정도입니다. 인간의 미술작품은 좋은 밀가루와 작가들만의 비법으로 반죽하여 수작업과 공업적 효과를 섞은 소세지와 어떻게 튀길것인지 구울것이지 그 도구들은 무엇이 좋은지 시간과 인내 모두 포함된 손맛이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Q. 왜 초록색을 보고있으면 눈이 편하다고 하는 걸까요?
색이 워낙 다채롭고 다양하여 초록색이라고 하는것도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초록색 녹색 파란색등은 채도가 높지 않고 낮으며 마냥 칙칙하고 어둡지 않으면서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기때문입니다. 물론 자연의 색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초록의 색 중에서도 채도가 낮은 색을 안정을 준다고 과학적인 접근을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도 형광색이나 채도가 높은 황색의 레드계열은 눈이 피로합니다. 초록색이나 파란색도 채도가 높은 원색보다는 다운된색이 더 편안한색이 됩니다.
Q. 예술적 재능이나 센스는 타고나는걸까요??
물론 선천적이고 유전적으로 유사한재능을 물려받거나 어릴적부터 환경이 예술적인것은 분명 영향을 받고 소질도 타고나긴 합니다. 그렇지만 보통 미술을 오래하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하는분들은 대부분 후천적 영향이거나 노력형들이 오래 하십니다. 예중 예고 미대 나오셔서 오래 전시작업하시는분들이 오히려 다른재미에 빠지게되어 더 적습니다~ 관심도가 얼만큼이고 사랑하는일이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Q. 일반중학교에서 예중 시험보고 예중 합격하면 전학갈 수 있나요?
편입이 쉽지 않습니다. 자체적으로 자리가 없는곳도있고 비용을 많이 내는곳도 있는것으로 들었습니다. 입시준비를 잘하셔서 일반중에서 예고에 진학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또는 예고도 안가셔도 괜찮습니다. 학교 커리큘럼도 좋고 바쁘지만 비용이 많이듭니다. 추천은 반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