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Q. 창의적으로 그림은 어떻게 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창의성은 차원을 넘나드는것처럼 은유적이고 비유적으로 발상의 전환을 해보는것입니다. 엄마의 초상을 그린다고 하는데 잔잔한 파도를 그리고 엄마라고 제목 지어 나에게 엄마는 잔잔한파도와 같은 그리움이다. 어쩌구저쩌구. 모 이런 지나친 비유는 아닐지라도 컨셉을 개념화해보고 자원이나 재료를 통해 자연스러운 전개를 펼쳐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Q. 죽림칠현도는 언제 누가 그린작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죽림칠현이라는 중국의 위나라시절 진나라로 왕조가 바뀌며 혼란스럽던 시기에 죽림으로 들어가 속세를 끊고 고상한 담론을 즐기던 7명의 선비 이야기를 다룬 것을 말합니다. 대나무는 선비들의 지조와 절개를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 근대화가 중 청전 이상범이라는 인물이 1930년대에 그린 그림이 있으며 소림 조석진,심전 안중식도 죽림칠현도를 즐겨 그렸다고 합니다. 청전 이성범은 조선시대 마지막 도화서 화원출신인 심전 안중식의 제자로 청전은 심전 안중식이 물려준 호 입니다.
Q. 소주가 어떻게 페르시아에서 우리나라까지 전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페르시아의 과학자인 무하마드 자케리아 라지가 최초로 알코올의 증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후 몽골이 페르시아의 이슬람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증류 방식의 술을 들여왔고 우리나라와 교류하여 한국의 매와 몽골의아라크술을 주고받은것으로 평안북도에서는 아락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주라는 술은 근대에들어 불태운술이라는 뜻을 지니고있으며 알콜과 희석하여 만든 값이 저렴하고 금방 취할 수 있는 국민소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Q. 예술작품에 꼭 노출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예술은 표현의 영역으로 개인 표현의 자유를 기초로합니다. 꼭 모든 예술이 노출을 하는건 아닙니다. 다양한 표현방식중의 일부인것으로 보시면 되세요~. 그것이 취향이 아니면 다른 표현방식을 찾아보시면 되십니다. 아마도 노출이 많다는 것은 인간의 원시적 본능에 더 초점을 두어 표현한것으로 실존적인 본능을 부여하려 한 것이라 보시면되는데 질문자님이 보신것처럼 다소 천편일률적으로 느끼신부분이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시도의 작품들 중 한 부류일 것입니다.
Q.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서양화를 시작한 사람은 누군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처음 서양미술을 시작하고 전파한 사람은 고희동화백입니다. 1886년생으로 당시 일본에서 유학하고 한국에 들어와 유화작품을 하였습니다. 부채를 든 자화상. 두루마기를 입은 자화상. 정자관을 쓴 자화상등으로 유명하며 서양의 유화를 처음으로 그린 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