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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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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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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23년 3월 23일 작성 됨
Q.
일제침략기에 항일 운동을 한 근우회는 어떤 단체였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근우회는 일종의 여성사회운동 성격을 띄고있는 단체였습니다. 1927년 5월에 처음 설립되어 광복운동을 위한 여성 후원 단체였어요. 이전 19년 3.1운동 이후 조직되었던 여러 항일 여성 단체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일본의 탄압으로 인해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이후 여성운동은 교육운동이나 신앙운동 계몽 운동등으로 나뉘어 전개되었는데요. 여러 분야로 양분된 운동중 항일민족운동역시 여러 성격으로 분열된 경향이 있었어요. 그러다 강력한 민족운동을 위해 1927년 신간회가 조직되었고 더불어 여성운동 통합론이 일어나 그해 5월 여성운동단체인 근우회가 조직된것입니다. 이 근우회의 목적은 여성의 단결과 지위 향상이었습니다. 당시 일본 식민지 치하에서의 해방과 더불어 봉건사회의 족쇄에서 벗어나서 여성들 스스로의 해방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음악
2023년 3월 22일 작성 됨
Q.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무용가는 누구라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최초의 현대 무용가는 최승희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가, 조선 예술은 사람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거다' 라고 극찬할 정도로 조선에서 유명하고 대단한 무용가로 알려져있어요. 심지어 우리가 아는 유명한 작가들인 피카소,마티스 조차 극찬할 정도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춤추는 여자는 화류계나 무당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후진적 사고방식의 나라에서 최승희는 굉장히 진보적인 인물이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만능 엔터테이너였던 최승희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한 이후 큰 성공을 거두어 세계 순회공연을 할 정도의 업적을 이루게 됩니다. 다만 이런 업적에 비해 안타깝게도 한국내에서의 여론이 매우 좋지 않고 친일파라는 비판에 큰 욕을 먹게 된 이후 월북을 하게 됩니다. 이후 한때 최승희 무용연구소를 차릴정도로 대접 받지만 마지막은 숙청당함으로 삶을 마감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대를 잘못 타고 난 천재 예술가인것 같아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역사
2023년 3월 22일 작성 됨
Q.
고려시대 실시 한 의창은 어떤 제도였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고려시대의 의창은 말씀사힌대로 농민들을 위한 빈민 구제을 위한 창고같은 존재였습니다.풍년이었을때는 곡식을 보관해 두었다가 보릿고개가 심하고 흉년이 심하여 백성들이 굶어 죽어가고 고통받을때 의창을 열어 곡식을 주었습니다. 이는 공짜는 아니고 빌려주는 개념이었던걸로 알려집니다. 보통 식량이 없는 시기에 빌려주었다가 가을 추수를 하고 나서 다시 회수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대신 이자는 받지 않았다고 해요. 의창이란 개념은 중국에서 시작되서 삼국시대부터 어느정도 전해져왔다고 하네요.
역사
2023년 3월 22일 작성 됨
Q.
왜 우리나라를 아침의 나라라고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예전부터 한국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부르는 글을 종종 봐왔었지요. 이는 한국에서 불려진것이 아닌 '노르베르트 베버'라는 이름의 한 독일 신부가 한국에 대해 이런 이름을 지어 영화를 찍은것에 따온 문구입니다. 독일 선교사였더너 이 베버 신부는 조선에 선교를 위해 오고 난 이후 한국을 깊이 사랑하게 되어 흑백으로 된 무성영화를 남겼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고유 문화와 정이 가득한 한국인들의 검소한 삶 등 그당시 1920년대의 한국의 모습을 마치 역사 자료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상세히 애정을 담아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독일에 돌아간 베버 신부가 이 영화와 더불어 한국에 대해 400페이지에 가까운 책까지 써서 기록에 남겼다고 하네요. ^^
역사
2023년 3월 22일 작성 됨
Q.
백년전쟁이 유럽의 판세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어찌보면 인류역사상 가장 오랜 전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1337년~1453년까지 백년이 넘게 영국과 프랑스 왕가에서 영토다툼과 왕권 경쟁을 위해 이뤄진 전쟁이었어요. 영국과 프랑스가 서로의 왕권에 개입하고 적개심을 품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싸우던 전쟁은,, 우리가 익히 아는 잔다르크 이야기를 통해 알수있듯이 프랑스의 승리로 끝나긴 합니다. 종전 이후에는 프랑스 역시 그 후유증으로 인한 피해와 전쟁으로 인한 역병과 정치적인 내분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결국 양국 모두 피해를 어마어마하게 입은것으로 보면 전쟁은 대부분의 나라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것은 확실합니다. 이 시기에는 전쟁시기답게 기사 계급이 매우 높게 추앙받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후 종전이 오고 나서 기사계급이 쇠퇴하게 되지요. 결국 백년전쟁 이후 봉건적 군사 제도가 끝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전쟁.기사계급으로 인한 영광과 지위가 아닌 상인.경제쪽으로 기득권이 옮겨지게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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