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천재라고 불렸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떠한 업적을 남겼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너무나 유명하지요. 단순히 미술뿐만이 아닌 다른 여러 다양한 분야에 업적을 남겼는데요. 다빈치는 발명가로서 시대를 앞선 아이디어를 여러가지 구상했습니다.그중 특이한 업적을 살펴보면, 그는 집중 태양 에너지, 계산기, 판 구조론의 기초 이론, 그리고 이중 선체의 사용을 개념화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과학적 연구는 그의 시대 동안 출판되지 않았고, 많은 발명품이 다빈치의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고 일반적인 용도로 전달되었습니다. 그의 발명품 중 일부에는 스트럿 브리지, 자동 보빈 와인더, 압연기, 인장 강도를 테스트하는 기계, 그리고 렌즈 연삭기가 포함됩니다.또한 최초의 비행기를 고안하고 헬리콥터, 탱크 등을 개념화하면서 해부학, 토목 공학, 광학 및 유체 역학 연구를 발전 시켰습니다.
Q. 소설 속 창작물인 좀비는 처음에 누가 생각해낸 생명체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종 언데드, 살을 먹고 썩어가는 시체로 묘사되는 좀비는 대중 예술에서 항상 인기있는 소재인데요.미드 워킹 데드에서 먹이를 삼키거나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비디오에서 그루브를 즐기든 좀비는 대중 문화에서 항상 등장해왔습니다. 이러한 좀비는 미신, 종교 및 공포의 소재로 쓰이는 다른 많은 괴물과 달리, 좀비는 실제로 역사적 근거가 있으며 아이티 부두교 문화에서 확인된 여러 좀비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그중 창작물로서 좀비는 언제 처음 탄생되었을까요? Linda Troost의 The Undead Eighteenth Century에 따르면 좀비는 1697년경 문학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때는 식인 풍습이 아니라 영혼이나 유령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이런 좀비는 프랑켄슈타인과 드라큘라와 비슷한 시기에 영화 장르로 인정받았고 1932년 화이트 좀비가 출현했습니다. 1968년이 되어서야 좀비가 조지 로메로(George Romero)가 감독한 살아있는 시체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이 출시되면서 하나의 컬트 장르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1980년대부터 수십 편의 좀비 영화가 만들어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