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Q. 베트남의 역사적으로 강대국침입을 잘 방어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세계적 강대국의 침략이 꾸준히 있어왔지만 그들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역사가 있는데요. 이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첫째로 베트남은 전략적인 위치에 있는 나라입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으며, 중국과 같은 강대국과의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치는 베트남이 외부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오랜동안 방어적인 힘을 키우도록 유도했습니다.두번째는 베트남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군사적으로 쉽게 침략당할 수 없는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산악 지대, 우거진 정글, 수많은 강과 호수, 복잡한 미궁과 같은 지형적 장벽을 가지고 있어 외부 군대의 진출을 어렵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형은 베트남이 침략에 대항하고 게릴라 전쟁 전략을 펼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마지막으로 베트남 국민들은 전쟁에 대한 강한 의지와 투쟁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침략과 전쟁에 직면해왔으며, 국민들은 이에 대한 저항과 참전의식을 갖고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국민들의 투쟁 정신과 희생은 베트남이 외부의 침략을 대처하고 독립과 자유를 유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강대국의 침략으로부터 자국을 지켜냈습니다. 이는 베트남의 군사력과 국민들의 의지, 그리고 지리적인 장점 등이 조화롭게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Q. 삼국지 위나라에서 고구려를 침략하였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 고구려 3세기 중엽 동천왕 때에 위나라 장수 관구검의 침입으로 인해 고구려는 멸망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위나라는 244년에 유주자사 관구검을 보내고 고구려를 공격했는데요. 이 관구검은 낙랑 태수 유무와 대방태수 궁존의 지원을 받아 고구려의 서남부를 견제하고 수도인 환도성으로 진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나라의 공격은 고구려의 중앙 집권 국가 발전을 위협하며, 고구려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오히려 위나라와의 전투로 인해 고구려의 국력이 분산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위나라의 침입으로 인해 고구려가 방어 전선을 확장하고 군사력을 분산시켜야 했기 때문입니다.이로 인해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던 고구려는 세력이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Q. 미술품중에 밀로의 비너스 조각상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밀로의 비너스 조각상은 루브르 박물관의 3대 미술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조각상은 대리석으로 제작되었으며, 높이는 203cm인데요.당시 이 조각상은 팔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조각상이 제작될 당시에도 이미 팔이 없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는 나중에 부서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밀로 비너스의 팔의 정확한 모양에 대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다만 당시 조각상을 볼때 토르소 같은 형태도 거의 팔이 없이 어깨까지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아 처름부터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Q. 포장마차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재미있게도 예전에는 조선시대에 '포장'이라는 직업이 존재하여 길거리에서 음식을 판매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지긍의 포장마차 형식이 아니라 가방에 음식을 담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야타'라는 일본어 단어에서 유래한 야타가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마차를 이용하여 음식을 판매하였으며, 주로 도시에서 활동했습니다. 그 이후 한국인들도 일본의 영향을 받아 마차를 이용한 음식 판매를 시작했는데요.본격적으로 포장마차가 나오기 시작한것은 1950년대 이후입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면서 포장마차가 대중화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종류의 포장마차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포장마차는 음식 판매를 위한 이동식 차량으로 대중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곤 했습니다.현재는 하나의 문화로 낭만을 즐기는 느낌으로 포장마차를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Q. 순문학을 읽으려고 하면 어떤 책들을 읽는게 좋나요? 소설만 읽던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문학은 소설과는 다른 장르이기 때문에 소설만 읽던 분들도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문학은 소설과 마찬가지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웹소같은 경우는 템포가 빠르고 본론과 결론이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방식에 익숙해져 있다면 느린 호흡이 좀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순문학의 장점은 그 진득함 속에 있는 깊이와 특히 문장력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차라리 문장력에 집중해서 본다면 감탄하면서 재미있는 독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박경리 작품의 토지라던지 박완서의 전집같은 책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