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Q. 인조반정이 일어난 이유는 어떤거죠?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조반정은 1623년 4월 11일에 일어난 사건으로, 김류, 이귀, 신경진, 이서 등 서인파라 불리는 파벌이 광해군을 몰아내고 이종을 왕으로 올린 사건을 말합니다. 이들 반정 세력은 광해군의 폐정을 이유로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이 세력들이 주장한 이유가 있는데요.첫번째는 광해군이 여러 차례의 옥사를 일으켜 형제, 조카 등을 무고하게 죽여 인륜을 해쳤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1613년에는 계축옥사로 광해군의 외할아버지인 김제남을 죽이고 외할아버지의 손자인 영창대군을 강화로 추방한 일이 있었습니다.둘째로는 북인세력의 권력 독점에 불만을 품은것으로 인조반정의 진짜 원인으로 추측됩니다. 북인파는 광해군의 독재적인 통치에 대한 반발로 인조반정을 계획하고 실시했는데, 이들은 서인파를 배제하고 자신들이 중심이 되어 권력을 잡고자 했습니다.결국 인조반정은 조선시대의 정치적인 갈등과 권력 싸움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광해군을 몰아내고 이종을 영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정권의 변동과 분쟁을 일으키는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Q. 퀸이 영국음악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국은 음악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밴드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레드 제플린(Led Zeppelin)과 같은 원형 메탈 밴드로부터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은 퀸은 1970년대의 가장 독특하고 영향력 있는 하드 록 밴드 중 하나로 부상했는데요. 퀸은 그들의 음악적 업적과 함께 라이브 공연에서의 퍼포먼스로도 유명합니다. 퀸의 업적은 전 세계적으로 3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들의 음악은 영국뿐 아니라 세계 많은 가수들에게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4명의 멤버 전원이 헌액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성취와 엄청난 규모의 전 세계적 팬덤을 만들어 냈습니다. 윔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한것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만큼 전설적인 공연으로 유명하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프레디머큐리의 여러 기행과 특별한 삶까지 더해져 퀸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이 더 잘 알려진게 아닐까 싶네요.
Q. 고려나 조선시대 세율이 지금으로 환산하면 몇% 였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시대까지는 잘 알수 없었지만 조선시대의 경우는 어느정도 비율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세금의 경우 당시 국가의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로부터 강제로 징수되었는데요. 조선시대의 세금은 대체로 쌀같은 것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땅을 일구는 농민들이 주로 부담하였다고 합니다.당시 농민들의 생산성과 수확량에 따라 세율이 결정되었는데요. 조선시대의 세율을 현재 비율로 따져본다면 대략 1년에 10%~20%사이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러 조세 제도에 따라 풍년 흉년에 따라 조금 조정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Q. 예술이란 누가 보아도 가치가 있고 아름다워야 예술인 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부분은 많은 대중들이 예술의 가치과 효용에 관해 의문을 가지고 이야기 하곤 하는 주제인것 같습니다.저역시 예술적 가치에서 아름답고 화려한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만 예술의 정의가 무엇이냐고 물어봤을때 그 정의에 사람마다 다양한 주장을 하기 때문에 글쓴분의 정의에서는 아름다운 작품이 예술이어야 하겠지만, 울림과 충격을 줘야 예술이라고 주장하는ㄴ 사람에게는 그저 아름답기만 한 작품에는 예술이라고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뒤샹'이 기존의 소변기를 그저 뒤집어서 '샘'이라는 이름을 붙인것으로 예술계에 큰 쇼크와 비판 비난 여러 화두를 던지며 센세이션을 일으킨것은 예술이 단순히 예쁘거나 파격적인것을 넘어 예술 자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까지 아우르는 장르라는것을 알게해준 예시이기도 하니까요.결국 예술이 낭만적이고 현대에 까지 계속 사람들에게 오르내리고 향유하는 이유는 이 모든 다양한 가치와 성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꼭 아름다운 작품만이 예술이 아니라는 점이 재밌기도 하고, 존중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갑자기 궁금해서 .. 과연 예술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예술이라는건 향유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의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 다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점이 매력적인것 같네요. 말씀하신 공감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예술 뿐이 아닌 문학 인문학 적으로도 적용되는 개념인것 같습니다.예술은 창조적인 표현과 감정, 아름다움, 의미 등을 표현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결과물을 의미하고, 다양한 형태와 장르를 가지며, 음악, 미술, 연극, 문학, 사진, 춤,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현될 수 있다는 딱딱한 사전적인 이야기를 할수도 있습니다.ㅎㅎ제 개인적으로는 예술만이 가질수 있는 아름다운 가치는 예술가가 평생에 걸쳐 느끼고 고민하고 경험한 개인적의 경험과 감정을 여러 새로운 방식과 형태 개념을 가지고 관객들에게 개인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에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이 점이 재미잇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단순히 아무렇게나 그려놓은 장난처럼 보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평생 고민하던 마음의 상처를 해소하고 희열을 주는 카타르시스 경험을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다른 분야의 결과물들은 어느정도 일정하게 동일한 느낌과 감정을 제공한다면 예술은 그만큼 다양한 결과물을 가져온다는 점이 특별하고 가치 잇는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