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암보험 10년만기 앞두고 고민인데 해지 후 새로 가입하면 면책기간 때문에 손해일까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90일 면책 이후, 1년또는 2년 등 진단금을 깎아서 지급해주는 면책기간때문에 걱정이시군요.10년,20년이면 갱신형 상품을 갖고 계신 듯 하구요.현재 갖고계신 보험을 그대로 만기의 기간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십니다 ㅠ이 부분은 회사마다 다르지 않구요, 보험이라는 상품 자체가 처음 가입할 때 위험률을 확정하고 가입하시는 것이다 보니, 살면서 시간이 지난 후에 이 보험의 계약을 바꾸기가 불가능 합니다.다른 여러가지 좋은 상품과 리모델링이 있을겁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더 나은 선택지도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Q. 대장 용종제거 실비 청구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1. 대장내시경 중 용종 제거는 실비청구가 가능합니다만, 회사 복지차원에서 무료로 제거하셨다면 약관에 "실제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보상"한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비용지출이 없었다면 보상되지 않습니다. (아주 옛날 특별한 약관이 아니라면)용종제거라면 보통 용종을 제거하는 행위가 약관상 수술에 해당해, 수술비를 지급받습니다. 용종에 대한 것으로 진단금을 받는다 라고한다면 보통 조직의 기질이 안좋은 대장 점막내암 이거나, 위험한 단계인 선종성 용종, 제자리암 등은 진단금이 나옵니다. 간혹 폴립(양성)일 때에도 보장해주는 특약도 있으니, 만약 그에 해당한다면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가입된 보험을 조금 더 정확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실손청구가 불가하니 병원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은 굳이 필요가 없으십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Q. 실비보험 담당자가 개인번호로 이렇게문자 왔네요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기존 담당하시던 분이 해당 보험사에서 코드가 사라진 듯(일을 그만둔)듯 합니다.근데 쌩뚱맞게 모르는 사람에게 이관(고객의 담당자가 바뀌는 작업)이 되게 되면, 어떤 설계사가 내가 모집한 고객에게 광고성 연락을 할 줄도 모르고 걱정이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청구건이 있거나 하면 그쪽 담당자와 연락할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본인이 아는 설계사의 고객으로 이관되도록 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그게 아니면, 원래 디비담당하시던 설계사 분이 질문자님의 계약이 쌩판 모르는 사람에게 이관이 되어버려서 다시 본인의 고객으로 이관하기 위해서 부탁하는 문자를 보낸 걸 수도 있구요.문자로만 보면 살짝 헷갈리기는 하는데, 아마 전자의 상황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