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치과
Q. 특별한 문제가 없는 사랑니 발치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사라니가 바르게 나서 다른 어금니처럼 기능을 하고 구강위생관리가 잘 되어 특별히 이상이 없는 경우라면 당연히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다만 사랑니는 입 안 가장 안 쪽에 위치하는 치아로,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워 잇몸염증이나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이런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현재 사랑니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앞으로도 구강위생관리가 잘 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에는 발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과
Q. 사랑니 치열 밀림증상 교정없이 완화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사랑니가 옆으로 났다고 하여 치열을 미는 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때문에 앞니가 삐뚤어진 것과 사랑니는 무관하며, 사랑니를 발치한다고 하여 앞니의 틀어짐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앞니 치열이 틀어진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합니다.
치과
Q. 염증치료효과 언제까지갈까요? 잇몸 상태가 별로라구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는 상황으로 보입니다.잇몸치료 혹은 잇몸치료를 시행한 것으로 보이나, 해당 치료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구강위생관리 정도, 치주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금새 다시 악화될 수도, 좀 더 오랜기간 치아를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다만 이미 치주질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점차 질환이 진행되어 결국 발치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과
Q. 스케일링은 6개월마다 받는게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1년에 최소한 1회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은, 스케일링의 건강보험 적용이 1년에 1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때문에 '최소한' 1년에 한번은 스케일링을 받을 겸 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일 뿐이고, 개인별 구강상태에 따라 적정 내원기간은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치아나 잇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3-6개월마다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구강위생이 좋은 사람도 치태가 최대로 축적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6개월마다 검사 및 스케일링이 필요하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즉,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그 기간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오히려 치과에 자주 내원할수록 당연히 구강위생에는 더 좋습니다.
치과
Q. 잇몸에 고름 주머니 같은 것이 생기면 어떤 이유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반복적으로 고름주머니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치아 신경이 어떤 원인으로 손상, 감염이 발생하여 뿌리 끝에 염증이 발생하고 고름이 생기는 경우, 치주질환으로 인해 감염이 발생하여 잇몸 내부에서 반복적으로 고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치과 질환의 특성상 가만히 두더라도 증상이 사라질 수 있으나, 이는 치유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질병이 일시적으로 휴지기에 들어간 상태이며, 이후 다시 증상이 발생할 때는 이전보닫 더욱 진행되어 더 큰 조직의 파괴가 야기됩니다.이를 방치하고 치료하지 않을수록 치아를 발치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빠른 시일 내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