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Q. 오랜 이갈이로 치아가 상했는데 덜 상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신경치료 한 치아가 쪼개진 경우에는 쪼개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다시 수복하고 치아를 완전히 덮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치아의 손상 정도가 크다면 발치 후 임플란트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우선 치과에 내원하여 해당 치아의 정확한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이와 별개로 이갈이는 그 원인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습니다.이갈이 방지를 위한 이갈이 장치를 장착하거나 씹는 근육의 활성을 낮춰 이갈이를 줄이기 위한 보톡스 치료 등의 보조적인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Q. 교정 후에 관리법은 따로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교정치료가 끝난 후에도 치아는 원래 위치로 어느정도 되돌아 가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재발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유지장치를 해 주게 됩니다.유지장치를 잘 착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등의 재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유지장치는 가능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되며, 최소한으로도 5~6년은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교정치료 후 첫 1~2년은 재발하려는 경향이 가장 강할 때이므로, 이 시기에는 반드시 유지장치를 부착하셔야 합니다.최소로 5~6년을 말씀드렸지만, 재발 예방을 위해 가능한 오래 착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Q. 적정한 치아교정시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너무 일찍 하면 교정치료 기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영구치가 모두 맹출하기 이전에 정확한 치료계획 없이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경우에 치료기간 중 영구치 맹출과 맞물려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입니다.만13세라면 이미 영구치가 모두 맹출했을 것으로 보이며, 앞니의 부분적인 교정이 필요한 경우라면 지금도 충부히 교정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 치아 상태를 알 수 없으므로 정확한 판단은 아닐 수 있으며, 교정치과에 내원하여 검사 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치근단 절제술 후에도 고름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치근단 절제술을 한 경우에도 염증이 가라앉고 계속 고름이 생기는 경우에는 결국 치아의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담당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치과에서 견적만 받아 볼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전제적인 검진 후 바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치료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나서 치료에 동의를 한 후에 치료가 가능합니다.때문에 우선 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고 어떤 치료가 필요할지 상의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