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들이 슬슬 사춘기 기미를 보이는데, 아빠로서 어느 정도 개입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요즘의 사춘기 시기는 빨라졌습니다.초등학교 4학년 부터 사춘기가 시작 되어지고 있는데요.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을 하게 되고,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낯설음과 어쩔 줄 모르는 당황스러움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잘 파악하고,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읽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Q. 코를 습관적으로 파는건 어떻게 고쳐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아이가 코를 파는 이유는 심리적인 불암함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낯설음으로 인해서, 심심하고 무료하고 따분하고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코가 가려워서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습니다.아이가 코를 파는 행동을 보인다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면서 코를 파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왜 코를 파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또한, 아이가 코를 판다면 비염으로 인해서인지, 불안함 및 스트레스로 인해서인지를 파악을 한 후 이에 적절한 조치를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