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곧 24개월 되는데 육아하기 힘드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24개월의 시기 이면이 시기 쯤 아이들의 자아는 성립되기 시작하고자기주장도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는 아이에게 아닌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옛속담 처럼 아이의 안 좋은 행동을 그대로 내버려 두게 되면 습관이 되어버리기때문에 되는 것과 안되는 것,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들을 명확하게구분을 시켜 인지를 시켜주어야 합니다.아이가 소리를 지르면서 우는 이유는 대개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음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 입니다.즉, 아이는 말로써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이 큽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은 아이의 기분 및 컨디션을 잘 확인하고,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 때문에 기분이좋지 않은지를 잘 케치하여 아이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도 필요로 합니다.하지만, 아이가 너무 소리를 지르고 떼를 부리고, 짜증을 내고 운다면 이때는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전달을 한 후,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