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트륨과 칼륨 섭취할때의 관계에대해
우선 몸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우리 몸은 나트륨을 최대한 보존하려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죠.이는 항상성 유지 기전의 일종으로, 부족한 영양소는 아끼고 과다한 영양소는 배출하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먼저 신장의 기능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신장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트륨의 양을 줄여 체내 나트륨 보유량을 늘리려고 하는데, 알도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신장에서 나트륨 재흡수를 촉진하고 칼륨 배출을 증가시킵니다.또한 땀에도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나트륨 부족 상황에서는 땀 분비량이 줄어들어 나트륨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 갈증을 느껴 수분 섭취를 늘리게 되고, 이는 상대적으로 체액 내 나트륨 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이러한 나트륨 보존 상태에서 갑자기 소금 섭취를 늘리면, 몸은 이전의 낮은 나트륨 수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나트륨 배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균형점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오래걸려도 몇 주 이내 점차적으로 나트륨 배출량이 정상화되고 새로운 섭취량에 맞춰 균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병원에서 해결이 안된다고 하셨지만..개인적으로는 몇 개의 병원을 찾아보시는게 건강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Q. 옷을 잘 안빨면 질병에 걸릴 수도 있을까요??
네,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옷에는 우리 몸에서 떨어지는 땀이나 피지, 각질, 그리고 외부 환경의 먼지나 세균, 곰팡이 등이 쌓이게 되는데, 이런 오염 물질들이 질병이나 또는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것이 피부 질환입니다. 즉,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여 모낭염이나 피부염, 가려움증, 습진 등을 발생시키거나 더욱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이나 습한 환경에서는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죠.또한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 포자 등이 옷에 쌓이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채기나 콧물, 가려움증,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천식 환자의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드물지만 오염된 옷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사실 이런 문제가 아니고서라도 세균이 땀이나 피지를 분해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는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죠.
Q. 아무것도 없는 지구에서 생명체가 생겨난 이유가 뭘까요?
사실 아직까지 과학계에서는 생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지 못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가설들이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가설이 화학 진화설, RNA 월드 가설, 외계 기원설 등입니다.화학 진화설은 원시 지구의 대기에서 유기분자가 형성되어 생명체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가설이죠. RNA 월드 가설은 초기 생명체는 DNA가 아닌 RNA를 기반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가설입니다.외계 기원설은 아직 주류 학설은 아니지만, 생명체의 기본 구성 요소나 심지어 초기 생명체 자체가 운석이나 혜성 등을 통해 지구로 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아직 최초의 세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영역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