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자산관리
Q. 대주주 요건을 50억에서 10억원으로 낮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그런데 10억은 한회사 주식을 말하는건가요
정부가 추진 중인 '대주주 요건 10억원' 변경(안)은 1개 종목(한 회사)의 주식 보유 금액 기준입니다.여러 종목을 합산해서 10억 원이 넘는다고 해도 개별 종목당 10억 원 미만이면 대주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토큰화 주식은 일반 주식과 다른 건가요?
토큰화 주식은 실제 주식의 가치를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으로 표현한 것입니다.24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암호화폐처럼 빠르게 정산할 수 있고, 또 조각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러나 실제 주주의 권리는 없으므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대출
Q. 오늘 마통 빌리고 수욜 채워넣으면2일치이자인가요
월요일 마이너스 통장에서 출금을 하고 수요일 오전에 상환하면 보통 2일치 이자가 발생합니다.그러나 입금 시간이 늦거나, 은행 마감 이후에 입금하는 경우 3일치로 잡힐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수요일 오전에 입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기준금리가 내리면 주식, 코인시장이 폭등하는게 맞는건가요?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예금 이자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금이 주식이나 코인과 같은 자산시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또, 기업의 이자 비용이 줄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투자심리도 살아나기 때문에 코스피, 나스닥, 비트코인 시장이 요동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현금 보유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비트코인 같은 대체자산을 선호하는 경향도 커집니다.단, 경기 침체에 따른 금리 인하일 경우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동향
Q.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 인플레이션이 올 확률이 높아지나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수입물가가 올라가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집닏.특히 우리나라는 미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 많고, 국제 원자재도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약세는 물가 상승 압력을 유발하게 됩니다.다만, 경기 침체나 수요 둔화 같은 다른 요인이 함께 작용하면 인플레이션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
Q. 어떤 기업의 배당성향이 40프로 라면 40프로란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에서 주주에게 얼마나 배당금을 주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배당성향 40%라고 하면 기업 순이익의 40%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경제용어
Q. 상생페이백지원제도는 어떤제도인가요?
상생페이백 제도는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비 촉진 인센티브 정책입니다.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소비자가 카드 사용금액을 전년과 대비하여 늘리는 경우 증가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소비자는 월 최대 10만 원,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정책
Q. 특별인출권 SDR은 어떤 화폐인가요?
특별인출권(SDR)은 IMF가 만든 가상의 국제 통화 단위입니다.따라서 실물 화폐는 아니며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로 IMF 회원국 정부나 중앙은행 간 거래나 외환보유 보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SDR의 가치는 미국 달러, 유로, 위안, 엔, 파운드 등 주요 5개 통화의 환율을 반영해 매일 환산하며, 2025년 7월 기준으로 1 SDR은 약 1.33~1.35달러입니다.달러처럼 직접 물건을 사거나 국제결제에 쓰이지는 않지만, 국가 간 유동성 보완 등 금융안정 역할을 합니다.
경제용어
Q.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은 어떤제도인가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제도는 정부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지원 바우처 제도입니다.2025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크레딧(디지털 바우처)’을 지급합니다. 이 크레딧은 일반 소비에는 사용할 수 없고,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납부 시에 등록한 카드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경제동향
Q. 주식시장과는 다르게 가상화폐는 24시간 계속 거래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상화폐 시장이 24시간 운영되는 이유는 은행과 같은 중앙 집중식 기관이 아닌 블록체인이라는 탈중앙화된 시스템 상에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되어 특정 국가의 시간이나 규제를 따르지 않는다는 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