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Q. 유한 회사의 뜻을 알려주세요 검색을 해서 보는데
유한회사는 회사가 망하거나 빚을 질 경우 출자자가 투자한 금액까지만 책임지는 기업 형태입니다. 출자자는 회사의 빚이나 손실에 대해 투자 금액 이상의 책임은 지지않아 개인 재산을 잃지 않습니다. A씨가 유한회사에 1억 원을 투자했다면, 회사가 망해도 A씨는 최대 1억 원까지만 손실을 입고 개인 재산은 보호됩니다. 출자자에게 위험을 제한해 주는 장점이 있으며, 개인 재산을 보호하면서도 기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Q. 올해부터 은행 파산 시 예금 보장 금액이 1억원인가요?
예금자 보호 한도를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2024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이 개정안은 공포 후 1년 이내에 시행될 예정이므로 현재는 아직 5천만 원의 예금자 보호 한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예금자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되는 시점은 2025년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코인 중에 스테이블코인이 만들어진 배경은 무엇이며, 어떤 코인을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자산으로 주로 법정화폐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코인입니다.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심해 결제 수단이나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보완하려는 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스팀 달러(SBD) 역시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입니다.스테이블코인이 급등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공급 부족, 시장의 이상 거래, 투기적 움직임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등할 수도 있습니다.테더(USDT)와 USD 코인(USDC)이 대표적인데, 법정화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설계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비트코인 etf는 그냥 비트코인으로만 구성되어 있나요?
비트코인 ETF는 반드시 비트코인만으로 구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ETF의 종류에 따라 실제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거나, 비트코인과 연관된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는 실제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해 보유하며,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반면, 선물 기반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고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투자하여 미래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또한, 일부 혼합형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 관련 주식이나 기타 암호화폐와 연계된 자산을 포함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Q. 주식 계좌개설 시 cma도 같이 개설되나요?
주식 계좌를 개설할 때 CMA 계좌가 반드시 자동으로 개설되지는 않습니다. CMA 계좌는 주식 계좌와 별도로 선택적으로 개설할 수 있는 계좌로 주식 거래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다만, 주식 거래를 위한 자금 관리 목적으로 CMA 계좌를 함께 개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MA 계좌는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증권사가 국공채나 RP 등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운용하여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이기는 하나 원금 손실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