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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인옥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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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옥 전문가
안용중학교
Q.  유비무환 이란 말은 언제 어떻게 해서 생긴.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비무환(有備無患)은 있을 유, 갖출 비, 없을 무, 근심 환으로 이 말은 ‘준비하고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즉 어려울 때를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있으면 걱정할 일이 없다라는 의미입니다.이 말은 옛날부터 나태함을 멀리하고 태평성대일 때 나라가 어지러워질 것을 미리 대비해야 된다는 의미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유비무환은 중국의 유교경전인 '서경'에 나오는 말인대요.중국 춘추전국시대 진나라에 사마 위강이라는 사람과 관련된 고사성어입니다.위강은 주변국과 전쟁을 중재하고 외교 관계를 맺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때 왕이었던 도공은 영토를 확장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위강의 권유에 따라 다른 나라들과 화친을 맺어 진나라가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훗날 도공이 보물을 위강에게 하사하려고 하자, 위강은 도공에게 그 공로를 돌리며 이를 사양하며, "저는 주군이 지금처럼 세상이 편안할 때, 나라를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라. 그래야 준비할 것이고, 준비하면 걱정이 없어질 것이다.'라는 옛 성현의 말을 그대로 따랐을 뿐입니다."라고 말한대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슬픔은 어디에서 오나요? 사람들은 슬픔이 가슴에서 온다는데요 맞나요?
안녕하세요. 슬픈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이겨내야 합니다.셰익스피어는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은 늘 슬픔뿐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사람의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슬픔 또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정입니다.아마 슬픔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즐거움 또한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우리는 고통은 상황에 놓이게 되면 슬퍼집니다. 또 지극한 외로움을 느낄 때도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하지만 이 슬픔의 원인은 내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감정이란 역동적이어서 슬픔은 언제든지 행복으로도 바뀔 수 있습니다.너무 슬픈 상황이지만 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슬픔도 행복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슬픔이 없다면 행복의 가치를 우리는 모르게 될지도 모르니까요.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Q.  고속도로 달립니다. 무작정 가면 부산일것 같습니다. 부산에 가볼만한곳 있나요?
안녕하세요. 여름바다도 좋지만 한적한 겨울바다도 낭만적인것 같습니다. 부산 바닷가는 제일 유명한 해운대가 있습니다.경포대와 더불에 해운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하고 가볼만한 바닷가입니다.밤에 도착하신다면 광안리 바닷가도 추천 드립니다.광안리 대교와 현대식 건물들이 내 비치는 불빛이 바닷물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Q.  겨울에는 눈이 내립니다. 눈이오면 기분이좋아지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겨울이면 눈이 내리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눈으로 인해 세상이 새하얗게 변해 마음을 정화시켜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하늘에서 내리는 것 중에 천천히 내리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이 눈이기에... 그리고 그 눈을 겨울 특정한 날에만 볼 수 있기에 더 귀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좋은 사람과 밤새 걸어보고 싶은 날입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Q.  겨울에 이슬이 내려서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겨울철 눈이 오지 않았는대도 나무에 눈꽃처럼 예쁘게 피어 있는 이것을 ‘상고대’라고 합니다.질문자님의 말처럼 너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되는대요^^상고대는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면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뭇가지 등에 밤새 서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호숫가나 높은 산등성이에서 나뭇가지 등의 물체에 밤새 서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 상고대를 '수상(樹霜 air hoar)' 또는 '나무서리'라고 하기도 합니다.기상용어로는 ‘무빙(霧氷)’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이 상고대는 해가 뜨면 금방 녹아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대요. 사진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진 풍경 중 하나라고 하네요.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관심’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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