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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인옥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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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옥 전문가
안용중학교
Q.  후삼국시대 태조왕건과 궁예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왕건은 궁예 휘하의 장군이 되어 많은 공로를 세웠다고 합니다.특히 가문이 키워온 수군을 이끌고 한강 유역과 지금의 경상남도까지 공략하여 기세를 떨쳤고 이런 왕건의 활약에 힘입어 궁예는 견훤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하지만 본래 고구려를 계승한다고 했던 궁예는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명분을 접고 스스로를 신라 왕실의 후예라 하면서, 자신이야말로 타락한 신라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상을 창시할 구세주라고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세력이 커진 호족과 장수들을 반역죄로 처형했는데 왕건도 죽을 뻔했다고 하네요.가까스로 위기는 모면했지만 언제 궁예의 손에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궁예가 독재로 민심을 잃게 되자 왕건는 자신의 세를 규합하여 918년에 궁예를 내쫓고 스스로 고려의 주인이 되었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궁예 고려 건국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안녕하세요.우리나라 역사 상 '고려'라는 국호를 사용한 것은 주몽이 세운 '고구려'와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 그리고 왕건이 세운 '고려'입니다.주몽이 세운 고구려의 국호는 초기엔 고구려였다가 장수왕 대부터 '고려'로 사용됐다고 합니다.궁예가 세운 후고구려 역시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당시의 국호는 '고려'였다고 합니다.하지만 본래 고구려를 계승한다고 했던 궁예는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명분을 접고 스스로를 신라 왕실의 후예라 하면서, 독재와 폭정으로 민심을 잃게 되자 왕건는 자신의 세를 규합하여 918년에 궁예를 내쫓고 스스로 고려의 주인이 되었다고 합니다.그런데 현대에 와서 명칭이 바뀐 것은 뒤의 왕건이 세운 고려와 구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그러니 어찌보면 질문자님의 의견처럼 고려의 첫 시작을 궁예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벽화도 만화로 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벽화는 예술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벽화미술은 공공미술에 속하는 장르로 이는 미술이 개인의 창작물로서 고착되지 않고, 미술관이나 전시장이 아닌 공개된 장소에서 일반 대중들이 즐길 수 있게 설치, 전시된 작품을 말합니다.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각상이나 설치물을 비롯하여 마을의 벽화, 간판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벽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경상남도 통영의 동피랑 마을입니다.‘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을 가진 통영의 작은 마을로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곳입니다.오래 되고 낡은 이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를 복원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2007년 시민단체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마을을 유지하면서 멋진 벽화를 그려 지금의 멋진 벽화마을 동피랑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불교에 보면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안녕하세요. 기원전 6세기 무렵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확고한 세력을 유지한 브라만교에 때문에 번성하지 못했습니다.그 후 300여 년이 지나 인도를 통일한 아쇼카 왕이 불교를 지원하여 인도 전역에 널리 퍼질 수 있었으나 아쇼카 왕이 죽자 힌두교에 밀려 다시 쇠퇴하게 됩니다.그로부터 약 300년이 지난 후 한나라 말기에 불교가 중국으로 전래 됐으며, 다시 500여 년 후 위진남북조 시대에 달마 대사가 동쪽인 중국으로 가게 됩니다.대승 불교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들어온 불교는 처음에는 지배층에게만 받아들여졌었는데 달마로부터 전래 된 선종이 대중들에게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중국 문화와 융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달마가 동쪽, 즉 중국으로 간 이유는 더 많은 사람에게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소귀에 경읽기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를 대신 할수 있는 속담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소 귀에 경 읽기’란 소의 귀에 대고 경서를 읽는다는 것으로 소의 귀에 아무리 사람이 읽는 책을 백 번 읽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일컫는 속담입니다.이 ‘소 귀에 경 읽기’를 사자성어로 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고 하는대요. 소 우(牛), 귀 이(耳), 읽을 독(讀), 경서 경(經)을 씁니다.소 귀에 경 읽기와 비슷한 속담은 찾지 못했지만 우이독경과 비슷한 사자성어는 꽤 있습니다.대우탄금(對牛彈琴)은 소를 마주 대하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입니다. 역시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깊은 이치를 말해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므로 아무 소용이 없음을 말합니다.마이동풍(馬耳東風)은 말의 귀에 동풍이라는 뜻으로 동풍은 동쪽에서 부는 봄바람으로 봄바람은 부드러워 말의 귀를 스쳐 가도 아무런 자극을 주지 못한다. 말의 귀에 동풍이 스치듯 남의 말을 귓등으로 흘림을 빗대어 표현하는 말입니다. 소 귀에 경 읽기와 매우 흡사한 말입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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