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SKT개인정보 유출로 신뢰를 회복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SKT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1.2조원의 보상 및 보안 투자, 고객 감사패키지 도입, 위약금 면재 등 적극적인 조치로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단기적으로 고객 이탈과 실졷 악화가 불가피하지만, 보안 강화와 투명한 조치가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신뢰를 점차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Q. 새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식 관련 내용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새정부의 주식 관련 주요 정책은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 개혁을 중심으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강화, 자사주 소각 의무화, 집중투표제 및 전자주주총회 활성화, 공매도 재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하향(50억에서 10억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배당 촉진, 기업 지배구조 개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등 시장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정책을 강하게 추진 중입니다.
Q. 주식, 코인 왜 수익보다 손실이 더 크게 느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코인 투자에서 손실이 수익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심리학적으로 손실 회피 때문입니다. 수익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을 2배 이상 크게 느끼고, 후회와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이 강하게 남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익은 쉽게 잊어도 손실 경험을 오랫동안 각인되고, 확증 편향이나 군중 심리까지 더해져 손실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Q. 코인거래소와 은행이 협업하는 이유는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거래소와 은행이 협업하는 이유는 법적 규제(실명계좌 등) 준수와 투자자 신뢰 확보, 대규모 저원가 예금 유치, 신규 고객 확대, 수수료 수익 등 상호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거래소 안정적 원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은행은 코인 시장 성장 덕에 젊은 고객과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신금융 서비스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법인 투자 허용과 규제 완화도 협업을 가속화하는 배경입니다.
Q. 대주주 요건을 50억에서 10억원으로 낮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그런데 10억은 한회사 주식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주주 요건의 10억원 기준은 한 회사 당 보유 금액을 말하는 것 입니다. 즉, 한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해야 대주주로 간주되며, 5개 회사에 각각 5억원씩 투자해 총 25억원을 가지고 있어도, 어느 한 종목이나 회사가 10억원을 넘지 않으면 대주주가 아닙니다. 단, 가족 등 특수관계인의 동일 종목 보유 분은 합산이니 이 점은 유의해야합니다.
Q. 현재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 순위 탑5의 기업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탑5는 TSMC(대만, 시장 점유율 약 62%로 압도적 1위), 삼성전자(한국, 약 10~13%, 첨단 공정 강화), UMC(대만, 5~6%, 중저가, 자동차용 강점), 글로벌파운드리(미국, 5~6%, 특수공정과 산업용 중심), SMIC(중국, 5%, 7~28nm 위주) 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