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은행 직원이 가족등과 합세하여 12년동안 3000억원을 빼돌려 흥청망청 썼다니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수십업 수백원대의 횡령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5년 신행은행에서 17억원대, 우리은행에서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새로 적발됐습니다. 횡령금 회수는 매우 어렵고, 전액 환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횡졍자가 자금을 은닉하거나 투자로 손실을 보면 실질적으로 돌려받기 힘들고, 실제로 경남은행 3000억원 횡령 사건도 187억원정도만 범죄피해자산으로 확보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대형 은행 횡령 사건은 최근에도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횡령금의 상당수는 회수가 매우 여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Q. 부자들은 왜 사람들을 가까이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부자들이 사람들을 가까이하지 않는데에는 여러 가지 심리적, 사회적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신뢰 문제로, 타인이 자신의 재산이나 지위를 노리고 접근한다고 의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부유한 사람들은 주변인이 진심으로 자신을 대하는지, 아니면 금전적 이익을 위해 다가오는지 판단하기 어려워 깊은 관계를 맺는데 경계심이 커집니다. 또한 사회적 고립감도 큽니다. 부유층은 일반인과 생활 방식이나 관심사가 달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고, 자연스럽게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어 인간관계가 제한됩니다.
Q. 주식의 손절라인이 지나갔다는건 보통 몇프로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의 손절라인이 지나갔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수가 대비 5~10% 손실시 손절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보수적인 투자자는 3% 내외, 공격적인 투자자는 15~20%까지 버티기도 합니다. 투자 성향, 종목의 변동성, 투자 목적에 따라 각자 설정하는 손절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