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채권 발행과 금리의 상관 관계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과 금리와의 관계는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기업의 신용등급, 시장 조건, 발행 규모와 기간, 그리고 기업의 재무 상태가 주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신용등급과 좋은 재무 상태를 가진 기업은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으며, 경기 상황과 발행 규모와 기간도 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Q. 왜 은행별로 금리가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별로 금리가 다른 이유는 경영 전략, 경제 상황,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경쟁 상황, 예금 수요와 대출 수요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은행은 자체적으로 이윤을 극대화하고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하며,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와 경쟁 상황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예금 수요와 대출 수요도 은행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Q. ESG경영에서 ESG는 무슨 약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SG는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약자입니다. ESG는 기업이 환경적, 사회적, 그리고 거버넌스적 측면에서 얼마나 지속 가능하고 책임있는 비즈니스를 수행하는지를 평가하는 지표 및 기준을 나타냅니다.1) Environmental: 기업의 환경 영향과 자원 관리, 탄소 배출량, 재생에너지 사용 등과 관련된 사항을 평가합니다.2) Social: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동권 보호, 다양성과 포용성, 사회 기여 등과 관련된 사항을 평가합니다.3) Governance: 기업의 경영구조, 이사회의 독립성, 임원 보수, 회계 투명성 등과 관련된 사항을 평가합니다.
Q. 무역수지와 상품수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무역수지는 한 나라의 수출과 수입 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수출은 국가가 다른 국가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고, 수입은 다른 국가로부터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무역수지는 한 나라가 수출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에서 수입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뺀 결과입니다. 양수의 무역수지는 수출이 수입보다 많은 것을 나타내며, 음수의 무역수지는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것을 나타냅니다.반면에 상품수지는 무역수지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상품수지는 한 나라의 상품무역에 대한 수출과 수입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서비스무역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상품수지는 무역수지에서 상품에 관련된 부분만을 고려하는 지표입니다. 상품수지 역시 양수일 경우 수출이 수입보다 많은 것을 나타내고, 음수일 경우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것을 나타냅니다.
Q. 경기선행지표가 실제로 경제를 선행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기선행지표는 경제의 성장 또는 하락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의 특정 측면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경기선행지표는 경제의 선행성을 나타내기 위해 경제활동과의 시간적 선후관계를 분석하고자 합니다.경기선행지표는 경제의 성장 또는 하락을 선행하는 경향이 있지만, 항상 100% 정확하게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는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예측하기 어려운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경기선행지표는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그 자체로 완벽한 예측 도구는 아닙니다.또한 주가는 기대감, 실망감과 같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기 때문에 더더욱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나타내곤 합니다.
Q. 물가를 잡겠다면서 금리 인상을 막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최근에 금리를 동결한 것은 일시적일수도 있으나 물가가 3%대로 다른 국가대비 안정적으로 내려왔으며, 무역적자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고, 자영업 비중이 높고, 자산 비중이 부동산으로 집중 되어 있어 더이상의 금리인상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 다시 물가가 반등할 가능성 또한 완전히 없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한국은행 총재도 추가 금리인상으로 3.75%까지 기준금리 올리는 것에 대한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것이 아니라고 시장에 메세지를 던졌습니다.
Q. 소비자 물가라는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소비자물가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여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구입하는 상품들의 평균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각 나라는 자체적인 소비자물가지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격 수준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로 알려진 "CPI(Consumer Price Index)"를 사용하며, 한국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사용합니다. 다른 나라들도 자체적인 소비자물가지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 정책 결정이나 소비자들의 구매력 변동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소비자물가지수는 각 나라의 통계 기관이 관리하며, 주로 월별 또는 분기별로 발표됩니다. 이를 통해 경제 전망, 인플레이션 추이, 소비자들의 구매력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