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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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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24년 6월 15일 작성 됨
Q.
시에서 느껴지는 내재율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현대 자유시들은 거의 대부분이 내재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규칙성이 없이 시를 읽었을 때 산문과는 조금 다르게 운율이 느껴지는 것을 말하는데 규칙적이지 않기 때문에 분명하게 운율을 잡아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산문을 읽을 때와는 다르게 약간의 리듬이 속으로 흐르는 그런 운율을 내재율이라고 합니다.
문학
2024년 6월 15일 작성 됨
Q.
시는 아름다움을 언어로 표현한 것인데 냉소적이거나 풍자적일 수도 있나요?
시의 주제가 항상 아름다움을 의미 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거나, 사회적 문제를 비판하거나, 유머를 담아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냉소적이거나 풍자적인지는 시의 내용과 시인의 의도에 달려 있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문학
2024년 6월 15일 작성 됨
Q.
우리가 흔히 개살구, 개꿈, 등 이런말을 많이 쓰는데 이때 '개' 는 무슨 뜻인가요?
‘개살구’나 ‘개떡’처럼 사물을 가리키는 말조차도 마음에 들지 않거나, 맛이 없거나 언짢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더 흔히 쓰이고 있다. 즉 접두어 개의 의미는 욕설 또는 가짜다, 안 좋다, 중간급인 이류 (二流)의 뜻으로 사용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 개" 는 보통 안좋거나 별로 쓸모가 없다 정도로 해석 가능 합니다.
문학
2024년 6월 15일 작성 됨
Q.
원효대사 해골물 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원효 대사는 신라 시대의 유명한 스님 입니다. 그는 34살에 당나라에 불법을 공부 하기 위해서 유학을 가느데 그 길에 동굴에서 잠을 자다가 목이 말라서 바가지에 물을 시원하게 마시게 됩니다. 어두워서 어떤 바가지 인지를 알지 못하다가 아침이 되었을 때 그 바가지가 해골이 였음을 알고 토해 내게 되지요. 즉 해골 바가지에 물이라도 본인의 마음에 따라 그것이 달기도 하고 역겹 기도 하다는 모든것이 마음에 달려 있다는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아마도 해골 바가지 물이라고 한 것은 좋은 아이템인 줄 알았는데 쓸[기 같은 아이템 이였다는 의미로 썼을 가능 성도 있습니다.
문학
2024년 6월 15일 작성 됨
Q.
시인과 시적화자는 서로 다른 입장을 지닐수 있나요?
시적 화자는 시 속에서 시인을 대신하여 이야기하는 사람이자 시 속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시인은 시의 느낌을 잘 전달 하기 위해서 시 속에 자신을 투영해서 이야기 할 사람을 설정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사람이 될수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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