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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손용준 전문가
마이크앤제스
Q.  기형도의 엄마걱정이 현대시 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기형도 시인의 이라는 시는 현대시입니다. 본인의 어린 시절에 엄마에 대한 회상을 하면 서 쓴 시 입니다. 가난한 시절에 시장에 나간 엄마를 기다리면서 방바닥에 찬밥처럼 혼자 엎드려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막막한 심정을 알수 있습니다. 어느 새 자라 성인이 된 지금 그 당시의 상황을 생각 하면서 느낀 두려움은 그리움이 되면서 읽는 사람들을 눈물 짓게 만듭니다.
Q.  왜 어떤 사람은 거울을 보면 낮선 사람 같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우리가 매일 보는 거울 속 얼굴은 좌우가 바뀐 모습 입니다. 실제 얼굴과는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이 좌우 반대 모습은 우리가 낳설게 느껴 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는 내 눈이 왼쪽 눈에 쌍커풀이 있고 오른쪽이 없다면 , 우리는 거울을 통해서는 그 반대로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것 때문에 가끔은 우리가 약간 놀라게 되기도 합니다.
Q.  일을 메조지를 잘하라구 하는 분과 메조시를 잘하라는 분이 있는데 어떤 말이 맞는지 또 유래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매조지다’는 ‘매다’와 ‘조지다’ 가 합성이 된 말로 일이나 말이 허술하게 되지 않도록 단단히 단속하다가 결합한 말로 순우리말에 해당 한다고 합니다.
Q.  생텍쥐베리의 야간비행이라는 작품중에 나오는 구절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이 문구는 무거운 구름이 별을 가리고 있었다고 해석 가능 한데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작품 "야간 비행"에 나오는 이 유명한 명언은 별이 의미하는 바는 아름다움과 찬란한 존재 인데 구름이라는 장애물로 인해서 가시성의 어려움을 표현 하는 종종 시적인 맥락으로 해석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가자고 한다'를 줄여 말할 때 맞는 말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가잔다’가 맞습니다. 예문을 들면 그 녀석이 엄마에게 졸라대며 집에 가잔다 처럼 씁니다.‘가잔다’는 ‘가자고 한다’가 줄어든 말이고 '가잖다" 라고는 없느 말 입니다. 이와 비슷 하게 '하고자 한다'의 약자도 '하잔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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